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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Hot News 공개된 연봉 212억, 부부가 깜짝 공개한 근황

공개된 연봉 212억, 부부가 깜짝 공개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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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원이 꿈이었던 시절이 무려 10년 전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많은 분들이 연봉 1억 원을 꿈의 연봉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의 200배가 넘는 212억 원의 연봉을 거머쥔 부부가 최근 남다른 근황을 전했습니다. 

월 100만 원으로 끼니까지 걱정했던 이들 부부는 어떻게 212억 원을 벌게 되었을까요? 

 

이들만의 러브 스토리와 근황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미녀와 야수 커플
추신수♥하원미

 

 

추신수는 1982년 부산 출신 야구선수입니다. 

한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타자로 2005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죠. 

 

미국 데뷔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였는데요. 

현재는 텍사스와의 7년 계약을 끝마치고 이적 혹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3년 추신수는 텍사스와 7년 계약을 맺으며 총액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511억 원),  연 212억~215억 원에 FA 계약을 맺으며 화제가 됐죠.

 

 

 

그의 아내인 하원미는 추신수와 동갑으로 부산 경성대 연극영화학과 학생이었습니다. 

 

연예인을 지망했던 만큼 우월한 미모로 화제가 됐는데요. 하원미의 미모는 미국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합니다. 

추신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하원미 미모로 인한 해프닝을 밝히기도 했죠. 

 

바로 하원미가 미국 10대들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던 것인데요. 

심지어 한 명만 고백한 게 아니라 꽤 많은 학생이 고백했었다고 전했습니다.

 

 

 

 

첫눈에 반한 두 사람

 

 

동갑내기 부부인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소개팅으로 만나 6개월 만에 결혼한 커플입니다. 

 

첫 만남 당시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선수였는데요. 후배를 통해 소개받은 게 하원미였죠. 

추신수는 "맨 처음 아내를 봤을 때 잠이 확 깼다. 이 여자다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21살이었던 추신수는 마음에 무척 들었던 나머지 두 번째 만남에 하원미에게 "너무 좋으니까 사귀자"라고 고백했는데요. 

 

그런 추신수에게 끌린 하원미가 승낙하면서 두 사람은 매일 새벽까지 데이트를 이어갔습니다. 

 

체력에 무리가 간 나머지 하원미는 사귄 지 1주일 만에 과로로 쓰러져 입원하기까지 했죠. 

하원미는 한 방송에서 "정말 불같은 사랑을 했죠"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한 달간의 데이트를 마친 추신수는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하원미를 잊지 못합니다. 

 

하원미도 같은 상황이었는데요. 결국, 양가 부모님 허락을 얻은 두 사람은 결혼식보다 먼저 미국에서 살림을 합치게 됩니다. 

 

추신수는 "훈련이나 경기 끝나고 들어가면 저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줬어요. 

저를 기다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엄청난 행복감과 즐거움을 안겨줬죠"라며 "하원미 덕에 미국 생활을 견딜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월수입 100만 원...
예상치 못한 임신

 

 

미국에서 동거하던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장남 무빈이가 생긴 것인데요. 당시 추신수는 월급은 1,000달러(한화 약 111만 원)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혼은 물론 육아 준비가 조금도 되어있지 않았던 것인데요. 

하원미가 관광비자로 미국에 들어왔던 터라 혼인신고조차 하지 못했었죠. 두 사람은 무빈이를 낳은 지 1년 만인 2004년에야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만 했을 뿐 결혼식은 사실상 포기한 채 미국 생활을 이어갑니다. 

 

추신수의 월급이 2008년까지 1000달러에 불과했던 만큼 부부는 끼니까지 걱정해야 했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환경에 어려운 경제 상황까지 겹치자 하원미는 우울 증세까지 보였는데요. 

 

하원미는 만삭의 몸으로도 스포츠 마사지를 배워 추신수를 밤마다 마사지해 주는 등 남다른 내조와 심성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07년, 추신수는 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게 됩니다. 

미국에서 제대로 활동할 수 있을지 스스로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죠.

 

 당시 추신수는 아내와 아이에게 못 할 짓이라는 생각에 한국으로 돌아가려 했는데요. 

하원미가 "힘들면 내가 무빈이와 한국으로 들어가겠다"라며 "남자가 꿈을 가졌으면 끝까지 해봐야 될 거 아니냐"라며 만류해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하원미는 2009년 아예 혼자 차를 몰고 병원에 가 둘째를 낳은 뒤 24시간 만에 첫째를 돌보려 퇴원하기도 했죠.

 

 

 

 

최고의 타자로 성장
여전한 애정 전한 근황

 

 

하원미의 헌신적인 내조에 힘입어 추신수의 연봉도 가파르게 상승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며 7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맺습니다. 

 

5년 연 213억, 2년 223억 원을 받는 계약이었죠. 

추신수는 "안 좋은 차를 오랫동안 타고 다녔는데 무시당한 적이 있었다"라며 3억 원대 벤틀리 플라잉스퍼, 기아 K9, 기아 카니발, 테슬라 모델 S 등 차량과 미국에 위치한 대저택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고단한 세월을 보냈던 탓일까요? 2016년 하원미는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겪습니다. 

 

놀란 추신수는 하원미와 병원을 방문했는데요. 병원 측에서는 하원미가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추신수는 집에 오는 길 내내 하원미 손을 잡고 펑펑 울며 "야구 그만두면 내 눈을 이식시켜줄 테니 기다려라"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보였습니다. 

 

 

 

 

 

2020년, 추신수와 하원미는 17년 차 부부임에도 여전한 애정을 선보였습니다. 

 

하원미는 추신수 몸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 자격증까지 취득했는데요. 

 

추신수를 1:1로 지도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원미는 "레슨 내내 자꾸 추파 던지는 고객 때문에 진땀 뺐다"라며 "저 유부녀예요"라는 센스 있는 멘트를 남겼죠. 

 

여전한 닭살 부분의 모습에 팬들은 "어우... 부럽다", "추신수 진짜 성공했다.", "최고의 남편, 아내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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