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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Hot News "연애하지 마세요" 남편 공개 후 여배우가 들은 소리

"연애하지 마세요" 남편 공개 후 여배우가 들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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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열애사는 늘 많은 이들의 관심거리가 되곤 합니다.

 

연예인에게 인지도와 관심이 성공의 척도인 만큼 이마저 기꺼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일부 네티즌들의 과도한 오지랖이 '관심'이란 이름으로 발휘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 여배우가 남편감을 공개하자 개인 SNS를 통해 "연애 하지 말아라", "이 사람이랑은 아니다"라며 훈수까지 두는 네티즌까지 등장했습니다.

 

 

 

대체 어떤 상황이기에 이런 메시지까지 보낸 것일까요? 조금 더 알아보시죠.

 

 

 

 

 

 

해녀 못지않은 잠수 실력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

 

 

"결혼하지 마세요" 메시지를 받은 배우는 바로 최송현입니다.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는데요.

 

 

현정 아나운서에 이어 예능 '상상플러스' MC를 맡으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동기인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이 모두 프리랜서로 퇴사한 가운데 최송현은 홀로 배우로 전향해 연기를 이어오고 있죠. 

 

 

 

 

 


최송현은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해녀 못지않은 수영 실력으로 주목받았는데요.

 

 

최송현은 다이빙 관련 자격증만 25개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스쿠버 다이빙을 위해 해외여행을 다닌다고 밝혔죠.

 

그만큼 최송현의 스쿠버다이빙 사랑은 엄청난데요.

 

 

 

 

최근에는 심지어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해 다이빙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3일 만에 빠져든 사랑
"결혼하지 마" DM 받아

 

 

 

 

스쿠버 다이빙에 푹 빠졌던 최송현은 2019년,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수중사진 찍기 대회에 참가했다 프로 스쿠버다이빙 강사 이재한을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는 피사체가 동일해 무려 3일간 함께 다이빙을 하게 되는데요.

 

 

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사까지 비슷했던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다 자연히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최송현이 연예인인 만큼 일반인인 이재한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는 TV에도 자주 출연한 최송현이 "너무 완벽해서 부담이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처를 입어도 될 정도로 최송현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했죠.

 

 

최송현은 깜짝 놀라며 "연기 생활하며 주연보다 조연 생활할 때가 많았다.

 

 

차별 대우에 하찮은 사람이 된 느낌 들었다"라며 "오빠가 '너는 완벽해.

 

 

 

 

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할 필요 없다'"라고 말해 줘 펑펑 울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되자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DM에도 불이 났는데요.

 

 

최송현은 대부분 축하 메시지였지만 "이 결혼하지 마세요"같은 메시지도 자주 받는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이재한이 오히려 "결혼해서 잘 사는 거 보여주면 된다"라며 최송현을 위로했죠.

 

그러면서도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그 집에서 뭐라고 안 하냐"라고 전했습니다. 

 

 

 

 

 

너무 짧은 만남...
아버지 반대에 부딪혀

 

 

일부 네티즌은 이재한의 마지막 말에 의아해했는데요.

 

 

이는 최송현의 집안과 연관이 깊습니다.

 

 

송현의 아버지는 서울대 법과대학 출신으로 육군, 공군 검찰부장을 거쳐 고려대 법과대학교수로 재학 중인 인물입니다.

 

 

또 최송현의 큰언니 역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해 23세부터 김앤장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죠.

 

말로만 듣던 법조계 집안인 셈입니다. 

 

 

 

 

 

최송현 역시 남자친구의 직업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최송현은 이재한을 당당히 공개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최송현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라면 우리 부모님은 지지하고 응원해 줄 거라고 믿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실제로 최송현은 열애 한 달 만에 가족에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밝혔는데요.

 

 

 

이때 조건 없이 가족들에게 축하받았다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결혼을 허락받진 못했죠.

 

 

 

 

최송현 이재한은 사귄 첫날부터 결혼 이야기를 시작해 두 달째부터 결혼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우려와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야 했죠.

 

최송현 어머니는 "위험한 직업이지 않느냐"라며 이재한의 건강에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아버지는 첫 만남 자리에서 "앞으로 관계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라며 굳은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정성으로 결혼 성공
신부가 전한 결혼식 모습

 

 

결론적으로 두 사람은 부모님의 허락을 얻어 2020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재한이 미래 설계부터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와 정성으로 최송현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인 것인데요.

 

 

이재한은 자필 대신 타이핑 서류를 만들라는 최송현의 조언에 따라 최송현 아버지가 물었던 '최송현 사랑하는 방법' 등을 문서로 작성하는 한편 나무를 깎아 수제 만년필을 선물하는 등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최송현 아버지는 "인연이 있으니까 이렇게 만난 것"이라며 결혼을 승낙했습니다.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두 사람은 서울 소재 한 성당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수는 20명을 넘지 않았는데요.

 

 

야외 결혼식 콘셉트의 신부대기실부터 결혼식 꽃 장식은 모두 최송현이 원하는 색과 분위기 구성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본래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요.

 

결혼 40일 전 갑자기 결혼식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송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사진을 공개하는 한편, 결혼식 전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그는 "결혼식은 방역 수칙에 맞춰 진행됐지만 촬영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었다"라며 네티즌에게 양해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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