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경계대상 1호라는 3살 연상 부인 박선영은 누구?

코리안좀비 정찬성과 박선영 부부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정찬성과 박선영 부부가 출연했다.

정찬성은 아시아 최초로 UFC 타이틀에 도전해 UFC 페더급 세계 랭킹 4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다, 그런 그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바로 그의 아내 박선영.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정찬성 박선영 부부에 대해 "첫날부터 고성이 오갔다고 들었다. 촬영 중단 위기가 왔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찬성은 "남들이 볼 때는 싸움인데 저희는 친구 같은 사이라서, 욕도 좀 하고 그런다. 심한 욕은 아니고 장난치고 이러면"라며 아내와 욕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성은 박선영의 장점에 대해 "음식을 잘한다. 여러 가지 음식을 한 번에 잘한다"고 아내의 요리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앞서 박선영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남편 정찬성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경기 중 정찬성은 쓰러졌고, 관객석에서 이를 지켜본 박선영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박선영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트라우마가 생겨서 무섭더라. 입안이 다 터지고 많이 다쳤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한편 박선영씨는 1987년생인 정찬성보다 3살 연상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년 정도 열애 끝에 2014년 결혼, 현재 슬하 1남 2녀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