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원 중 5억원만 신고” 국고보조금 일부를 누락해 신고한 ‘정의연’
- 핫이슈
- 2020. 8. 25. 11:09
반응형
정의기억연대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3억 원이 넘는 국고보조금 중 일부인 5억여 원만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의연과 정대협은 여성가족부. 교육부, 서울시에서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고보조금을 총 13억 4308만 원을 받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2016년 1600만 원, 2017년 1억 5000만 원, 2018년 4억 3000만 원, 2019년 7억 4708만 원, 올해는 6억 2200만 원을 받았다.
그러나 정의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국세청에 공시한 자료에 기재된 보조금 수익은 3년간 0원이었다.
공시자료는 직전해의 회계 자료를 다음 해에 공시하기 때문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받은 국고보조금을 공시하지 않은 것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또한 올해 공시에는 2019년에 받은 국고보조금은 5억 3796만 원으로 기재했다.
실 수령액보다 2억 원 가량을 축소한 것이다,
정대협도 2017년부터 올해까지 받은 보조금은 0원이라 기재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이에 대한 논란이 일자 정의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고보조금은 최종 사업비용을 수익과 비용으로 작성 처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여가부 보조금사업은 여가부가 정한 절차에 따라 회계처리하며 외부 회계감사를 통해 여가부에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응형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헐 이 조합이 가능하다고??”….유재석.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들어간다 (0) | 2020.08.25 |
---|---|
“무려 OO만이 지켜봤다”…복귀하자마자 서버 터뜨려버린 BJ 철구 (0) | 2020.08.25 |
조인성이 회당 20만 원 받던 '논스톱', 20년 지난 출연배우들의 최근자모습 (0) | 2020.08.25 |
중국인이 성형외과에 똑같이 해달라고 정말 많이 사진들고 온다는 여배우 (0) | 2020.08.25 |
백댄서 출신 장윤정 매니저의 연봉은 이 정도 됩니다 (2) | 2020.08.25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