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3. 10:18
가수 고(故) 구하라를 폭행, 협박하고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2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고 법정 구속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김재영·송혜영·조중래)는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상해·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최종범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최종범은 2018년 연인 사이던 구하라와 서로 폭행하고 함께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거론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구하라에게 전 소속사 대표와 지인 등을 데려와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고 요구한 혐의도 있다. 조사 과정에서 최씨가 구하라에게 연예매체에 동영상을 제보하겠다고 메일을 보낸 것도 드러났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언론에 성관계 동영상을 제..
핫이슈 chika12 2020. 6. 23. 10:40
텔레그램 성착취 영상물 공유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 공범의 신상이 공개됐다. 22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 15일 구속한 안승진(25)의 이름과 나이, 얼굴(사진)을 이날 공개했다. 안승진은 2015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아동·청소년 10여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 영상을 전송받아 협박하는 방법 등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안승진은 2015년 4월께 소셜미디어로 알게 된 한 아동과 성관계한 혐의도 받는다. 지난해 3월에는 문형욱 지시를 받아 피해자 3명을 협박하는 등 아동 성착취물 제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아동 성 착취물 1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