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20. 10:52
영화를 보고 나면 독특한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기억에 남을 때가 있습니다. 마카오 박, 남궁민수, 박충숙 등 비범한 창의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들의 이름이 참 많죠. 관객들은 ‘이런 이름들은 도대체 어떻게 지은 걸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영화 속 캐릭터들의 작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예니콜, 마카오박, 팹시 작명 지난 2012년 개봉해 12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에는 ‘저게 이름이라고?’라는 생각이 들 만큼 특이한 이름들이 참 많이 등장합니다. 의 최동훈 감독은 “영화 속 캐릭터들이 관객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독특하고 재미있는 별명을 붙이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극중 김윤석 배우가 연기한 ‘마카오 박’이라는 캐릭터명은 그가 과거 마카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