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27. 12:54
2000년대 방송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일반인 출연자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났습니다. 실제 가수 못지않은 끼를 지닌 일반인 출연자들은 놀라운 모창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연예인 뺨치게 예쁜 선남선녀가 모여 썸 타는 모습을 알콩달콩 공개하기도 하지요. 그들 중에는 연예인을 목표로 두고 대중적 인지도와 화제성을 얻기 위해 출연한 이들도 있는 반면 우연한 기회로 방송에 출연했으나 이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2001년 연애 리얼리티의 원조격인 예능 프로에 출연했다가 팬카페까지 만들어진 '꽃님이'를 기억하시나요? 2001년 9월부터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한 코너로 방영된 '애정만세'는 평범한 여대생과 남자스타들의 영화 같은 로맨스를 보여주겠다는 설정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