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8. 7. 10:47
대학 시절의 인연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온 두 명의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한석규와 최민식인데요. 학창 시절부터 ‘전설’ 이라고 불렸다는 이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한 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대학부터 이어진 연기 인연 최근 한석규와 최민식의 남다른 포스가 드러나는 졸업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 속 앳된 얼굴을 보여 주는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충무로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데요. 같은 학과 선후배 관계였죠. 최민식이 81학번, 한석규는 83학번입니다. 눈에 띄는 연기력과 개성 탓에, 최민식과 한석규는 박신양과 함께 동국대 연극영화과 3대 전설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서로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해 주는 관계였죠. 한석규가 대학 시절 최민식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