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10. 10:03
배우 신현준이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9일 스포츠투데이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대표가 13년간 부당대우를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현준과 김 대표는 친구 사이에서 배우 제안으로 매니저를 맡았으며, 월급은 60만 원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2년간 60만 원의 월급에서 더 오르지 않았고 김 대표 역시 매니저의 숙명이라는 생각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가 공개한 문자에는 신현준이 김 대표에게 다른 매니저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개XX'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한 사실이 담겨있다. 또 김 대표는 영화를 잡아오라는 신현준의 압박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 대표는 신현준에게 MC직을 제안했고, 신현준은 MC를 맡게 됐다. 그럼에도 신현준은 김 대표에게 막말은 물론, 욕설을 이어갔다...
핫이슈 chika12 2020. 7. 1. 10:46
배우 이순재 전 매니저의 전혀 다른 주장이 나와 진실공방이 예고된다. 뉴시스 이순재의 매니저로 일하다가 머슴 생활을 한 후 2달 만에 부당해고를 당했다는 A씨의 주장에 대해 과거 이순재의 매니저로 지낸 또 다른 매니저 백 모씨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4월까지 약 1년6개월간 이순재의 매니저로 일했다는 백씨는 30일 SNS에 "SBS 8시뉴스 인터뷰 마지막에 거론된 배우 지망생인 이전 매니저가 저인 것 같아 마음 졸이다 글을 올린다"며 "하지만 전 그렇게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백씨는 "이순재 선생님의 매니저로 일하며 값진 경험과 배움을 얻었다"며 "제가 배우 지망생이었던 만큼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고, 배우로써 작품에 임하실 때 자세를 곁에서 지켜보고 배울 수 있었..
핫이슈 chika12 2020. 6. 30. 10:29
한 유명 원로배우의 매니저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SBS '8시 뉴스'는 유명 원로배우 A씨의 전 매니저 김 씨가 "머슴 생활을 한 뒤 두 달 만에 부당해고 당했다"는 내용의 폭로를 다뤘다. 김 씨는 "(유명 원로배우) A씨 아내가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이고 배달된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가족의 허드렛일을 시켰다. 문제 제기를 했지만,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씨는 "평소 존경하던 분이기에 어렵게 직접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기엔 임금과 처우가 낮다고 호소했지만 A씨와 회사 측 모두 계속 집안일을 하라며 해당 문제에 대해 전혀 듣지 않았다"며 "A씨의 아내로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막말을 듣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김씨는 A씨 아내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
핫이슈 chika12 2020. 6. 22. 10:47
가수 정동원의 개인 매니저 박씨의 후원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또 다른 의혹들로 번지고 있다. 앞서 박씨는 정동원의 팬페이지를 통해 본인 명의의 후원계좌를 열고 팬들에게 후원금을 받았다. 몇몇 팬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소속사 차원에서 후원금 중단을 요구했고, 정동원의 부모님은 이를 받아들여 원하는 팬들에 한해 후원금을 반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모금되었던 후원금의 사용처로 박씨는 하동군에 위치한 스튜디오와 연습실을 짓는데 필요한 방음벽, 방송자재 등을 언급했다.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정동원의 아버지는 동아닷컴과 인터뷰에서 재혼설 및 매니저 박씨가 정동원 군의 새어머니라는 의혹에 대해 부인하면서 "팬들의 오해"라고 못 박았다. 정동원 티비 문제는 '정동원 하우스'가 '가족'이 아닌 매니저 박씨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