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9. 10:08
90년대 대표적인 스타 등용문이었던 미인대회는 성차별과 외모지상주의 관련 이슈로 인해 자연스럽게 그 인기가 줄었고, 최근에는 머슬마니아와 같이 운동과 건강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대회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여전히 방송가에 주목받는 신인들을 배출하고 있는 미인대회가 있는데요. 바로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주최하는 지역축제인 남원 춘향제의 부대행사인 전국춘향선발대회입니다. 미스코리아보다 낫다는 미스춘향 출신의 스타들을 만나볼까요? 2001년 眞 이다해 2001년 제71회 미스 춘향에 선발된 진과 선은 이듬해 나란히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진으로 선발된 이다해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호주로 이민을 가 고등학교까지 해외에서 거주했는데요. 할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들렀다가 우연한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