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6. 18. 10:38
영화감독 변영주가 최근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직접 연출한 영화 '화차'의 단역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았습니다. 변 감독은 "이선균 이야기부터 해야 한다"라며 "조연과 단역 오디션을 할 때 이선균이 소속사도 없어 오디션 기회도 갖지 못하는 후배들 프로필을 모아 보여주며 '오디션 기회를 달라'고 부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변 감독은 "이선균이 모아준 프로필은 보물창고였다"라며 해당 프로필 덕분에 흡족스러운 캐스팅이 완성되었음을 전했는데요. 실제로 이선균이 꽂아준(?) 덕분에 영화 '화차'에 참여한 무명배우들의 근황을 만나봅시다. 전남편 노승주 역 배우 이희준 영화 '화차' 속 노승주는 아내의 빚 때문에 어머니마저 잃고 결국 이혼을 선택한 남자입니다. 이희준 배우의 '흔남' 스타일과 맞물려 감정을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