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9. 10:09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수 김건모가 무고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를 불기소 의견을 달아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이 지난 3월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을 낸 상황에서, A씨에 대해서는 무고죄가 만들어질 수 없다고 본 것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김건모를 고소했다. 당시 가로세로연구소는 "새벽 1시경 김건모는 혼자 왔고, 7부 길이의 베트맨 티셔츠를 입고 왔다"라며 "김건모는 양주가 아니고 소주를 시켜서 먹었다. 피해여성이 직접 가게 내부를 그려줬고, 김건모는 9번 방에 들어가 있었다"라고 구체적..
핫이슈 chika12 2020. 6. 19. 10:39
친딸을 10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추행 및 성폭행한것도 모자라, 아내에게는 성매매를 강요한 한 남성의 이야기가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과거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추악한 아버지를 폭로한 딸의 사연을 그렸다. 이날 딸 A양은 7살 때부터 아버지 하 모씨로부터 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A양은 처음 추행이 시작됐을 땐 너무 어려 그 의미조차 몰랐다고 한다. 하씨는 A양이 성장해 갈수록 추행 횟수를 늘리더니 급기야는 1주일 2~3번씩 딸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A양은 동생들과 안방에서 잠이 들었고, 이 때 하씨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A양은 “아빠가 막 저 끌고 제 방에서 (성관계를) 하자고 했는데, 거절했더니 동생들 자는 방에서 했다”고 털어놓았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그..
핫이슈 chika12 2020. 6. 19. 10:36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11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강지환이 상고했다. 수원고법은 18일 강지환이 원심과 같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17일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지환 측은 2건의 공소사실 중 준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준강제추행 혐의는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강제추행 피해자의 경우 사건 당시 항거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으며, 강지환에게서 피해자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강지환이 상고하면서 최종 판결은 대법원이 내린다. 강지환은 지난해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