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10. 10:13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숙정문 인근이었다. SBS 박 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박 시장의 딸은 전날 오후 5시17분 112 신고센터로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곧장 서울지방경찰청장 주재 회의를 소집했고 오후 5시 30분쯤부터 기동대 등 경찰관 428명, 소방대원 157명, 수색견 8마리, 드론 3대를 투입해 밤 9시30분까지 북악산 자락 일대를 수색했다. 경찰이 파악한 폐쇄회로(CC)TV에 따르면 박 시장은 , 박 시장은 전날 오전 10시 44분쯤 서울 종로구 가회동 소재 공관에서 나왔고, 10시53분쯤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포착됐다. 공..
핫이슈 chika12 2020. 7. 10. 10:11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이날 오전 0시께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박 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의 딸은 전날 오후 5시17분 112 신고센터로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곧장 서울지방경찰청장 주재 회의를 소집했고 오후 5시 30분쯤부터 기동대 등 경찰관 428명, 소방대원 157명, 수색견 8마리, 드론 3대를 투입해 밤 9시30분까지 북악산 자락 일대를 수색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서울시는 서정협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서정협 현 행정1부시장은 내..
핫이슈 chika12 2020. 7. 10. 10:08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된 가운데 비서를 3년여간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드러났다. 위 사진은 내용과 관계없음 박원순 시장의 비서는 전날 오후 변호사를 대동한 채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비서로 일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다. 고소인의 주장에 의하면 박 시장은 고소인에게 휴대전화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사진과 음란한 내용의 사진과 문자를 여러 차례 보내왔다는 것. 또한 집무실 내부에 있는 침실에서 끌어안고 몸을 만지는 등 지속적인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으며, 이날 새벽까지 경찰 조사에 응했다. 한편 박 시장의 딸은 부친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