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16. 10:09
2010년 개봉작 '아저씨' 이후로 무려 10년 넘게 차기작을 고르지 못하고 있는 배우 원빈. 최근 그가 논의 중이던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다시 한번 좌절했습니다. 사실 배우 입장에서도 공백기가 워낙 길어지다 보니 차기작 선정에 대한 부담감도 함께 늘어나고 있을 텐데요. 이런 와중에 팬들이 원빈에게 '딱 맞는' 차기작을 대신 추천해 주었습니다. 팬들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추천작은 바로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킬러들의 수다'의 속편입니다. 영화 '킬러들의 수다'는 원빈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한데요. 전문 킬러 4명이 등장해 의뢰받은 살인청부를 완벽히 해내는 줄거리이지요. 무엇보다 장진 감독 특유의 유머가 잘 녹아있어 살인청부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다룬 것..
핫이슈 chika12 2020. 7. 10. 10:03
배우 신현준이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9일 스포츠투데이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대표가 13년간 부당대우를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현준과 김 대표는 친구 사이에서 배우 제안으로 매니저를 맡았으며, 월급은 60만 원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2년간 60만 원의 월급에서 더 오르지 않았고 김 대표 역시 매니저의 숙명이라는 생각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가 공개한 문자에는 신현준이 김 대표에게 다른 매니저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개XX'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한 사실이 담겨있다. 또 김 대표는 영화를 잡아오라는 신현준의 압박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 대표는 신현준에게 MC직을 제안했고, 신현준은 MC를 맡게 됐다. 그럼에도 신현준은 김 대표에게 막말은 물론, 욕설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