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15. 10:05
배우 김서형의 소속사 마디픽쳐스의 전성희 대표가 김서형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김서형 인스타그램 14일 OSEN에 따르면 김서형은 전 대표가 제안한 광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을 했다. 전 대표는 함께 일하는 내내 김서형의 폭언을 견뎌야 했다고. 또한 전 대표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공익 광고를 제안한 적이 있다. 카피도 좋고 취지도 좋아서 이틀 정도 설득을 했다. 그런데 김서형 씨는 내게 '얻다가 몰카 관련 공익 광고를 들이대냐'라는 내용의 카톡을 보내왔다. 욕설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지난해 JTBC 'SKY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김서형은 이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SBS '아무도 모른다' 출연을 앞두고 지난해 10월 마디픽쳐스와 계약을 맺었다. 마디픽쳐스 측은 매니지먼트 경..
핫이슈 chika12 2020. 7. 10. 10:03
배우 신현준이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9일 스포츠투데이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대표가 13년간 부당대우를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현준과 김 대표는 친구 사이에서 배우 제안으로 매니저를 맡았으며, 월급은 60만 원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2년간 60만 원의 월급에서 더 오르지 않았고 김 대표 역시 매니저의 숙명이라는 생각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가 공개한 문자에는 신현준이 김 대표에게 다른 매니저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개XX'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한 사실이 담겨있다. 또 김 대표는 영화를 잡아오라는 신현준의 압박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 대표는 신현준에게 MC직을 제안했고, 신현준은 MC를 맡게 됐다. 그럼에도 신현준은 김 대표에게 막말은 물론, 욕설을 이어갔다...
핫이슈 chika12 2020. 6. 22. 10:56
사건의 시작, 땅콩 회항 땅콩 회항 사건은 모든 일의 시작과 같습니다. 2014년 12월, 조현아 전 부사장은 미국 뉴욕에서 한국으로 이륙 예정인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그곳에서 땅콩 서비스를 문제 삼아 비행기를 회항시켰죠. 또 당시 책임자였던 수석 승무원을 강제로 내리게 했습니다. 해당 사건이 공개되자 여론의 질타가 이어졌고, 결국 조현아 부사장은 사태에 책임을 지고 부사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이후 대한항공이 언론에 공개되기 전 증거를 인멸하려 시도했다는 점과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참여연대가 조현아 부사장을 항공법 및 항공보안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죠. 이후 조사가 시작됐는데요. 법정 다툼 끝에 항로 변경 죄는 무죄 판결됐지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