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6. 22. 10:56
사건의 시작, 땅콩 회항 땅콩 회항 사건은 모든 일의 시작과 같습니다. 2014년 12월, 조현아 전 부사장은 미국 뉴욕에서 한국으로 이륙 예정인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그곳에서 땅콩 서비스를 문제 삼아 비행기를 회항시켰죠. 또 당시 책임자였던 수석 승무원을 강제로 내리게 했습니다. 해당 사건이 공개되자 여론의 질타가 이어졌고, 결국 조현아 부사장은 사태에 책임을 지고 부사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이후 대한항공이 언론에 공개되기 전 증거를 인멸하려 시도했다는 점과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참여연대가 조현아 부사장을 항공법 및 항공보안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죠. 이후 조사가 시작됐는데요. 법정 다툼 끝에 항로 변경 죄는 무죄 판결됐지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