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13. 14:05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국민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박 시장에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피해자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고소장 찌라시가 난무하는 상황이다. 전 비서 A씨가 작성한 고소장으로 알려진 이 글에는 고소동기 및 피해개요, 그리고 적나라한 추행관련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박원순 시장이 사적으로 연락한 내용과 음란 사진을 보내는 등 성희롱을 당한 사실도 적혀있다. 또한 글에는 A씨가 박원순 시장에게 거부 의사표현을 내비쳤던 정황도 나타나 있다. 이 글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메신저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뉴시스 한편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남긴 유언장이 공개됐다. 박원순 시장은 유언장에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