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9. 10:14
진워렌버핏(40·본명 진현기)이 숨진 채 발견됐다. BJ 진워렌버핏 8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오전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진 씨 유서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진 씨가 지인 중 한 명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유서 형식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씨는 미국의 기업인 워렌 버핏에 자신의 이름 성을 붙인 '진워렌버핏'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한 BJ다. 2008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한 그는 "4년 후 이건희 삼성 회장을 따라잡고 9년 후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으나 여고 앞에서 '여고생을 안아보고 싶다'라 적은 종이를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