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31. 10:54
영화를 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오프닝 장면이죠. 오프닝만 보고도 이 영화가 재미있을지 아닐지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어떤 영화는 본편보다 충격적인 오프닝 신으로 기억되기도 하는데요. 유독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오프닝 장면들이 무엇일지 함께 보실까요? 만약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지 못했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는 바로 이런 가정을 하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려고 하지만, 일본 경찰들에 의해 먼저 사살당하고 맙니다. 이후 1988년 나고야 올림픽 개최, 2002년 일본 단독 월드컵 개최 등 바뀐 역사가 흘러갑니다. 그리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2009년 경성의 모습이..
핫이슈 chika12 2020. 7. 21. 10:27
관객들이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화려한 스케일과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배우들을 보고 선택하는가 하면,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고 선택하는 등 다양한 기준이 존재하죠.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스펙터클한 영화는 아니지만, 탄탄한 시나리오와 작품성으로 재평가 받은 혹은 재평가 받아야 될 작품들인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나만 알기에 아쉬운 ‘띵작’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는 1997년 캐나다 감독 빈센초 나탈리가 만든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는 전혀 일면식이 없는 사람들이 눈을 떠보니 정육면체에 갇혔다는 것으로 시작되는데요. ‘쏘우’ 시리즈 이전에 만들어진 살인 트랩을 풀어가는 형식의 작품입니다. 1편의 성공으로 감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3편까지 제작됐지만, 1편의 명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