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31. 10:54
영화를 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오프닝 장면이죠. 오프닝만 보고도 이 영화가 재미있을지 아닐지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어떤 영화는 본편보다 충격적인 오프닝 신으로 기억되기도 하는데요. 유독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오프닝 장면들이 무엇일지 함께 보실까요? 만약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지 못했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는 바로 이런 가정을 하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려고 하지만, 일본 경찰들에 의해 먼저 사살당하고 맙니다. 이후 1988년 나고야 올림픽 개최, 2002년 일본 단독 월드컵 개최 등 바뀐 역사가 흘러갑니다. 그리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2009년 경성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