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8. 20. 10:48
아이돌 그룹에는 7년이라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어떤 성공한 그룹이라도 7년 해체 위기를 맞게 된다는 것이죠. 이 기간이 7년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이돌이 계약직이기 때문이죠. 계약기간이 끝나면 재계약에 들어가야 하는데요. 이때 타 소속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오거나, 개인 사정으로 재계약하지 않으면 자연히 그룹이 해체되죠. 결국 계약기간 만료가 눈앞에 온 아이돌의 선택지는 계약 만료, 이적, 재계약인 셈인데요. 이외의 방법을 선택해 자신의 커리어를 끌고 가 '회사 이사'까지 된 아이돌이 있습니다. 또 정규직으로 전환한 뒤 승진을 통해 이사가 된 케이스도 있죠. 오늘은 계약직으로 입사해 회사 꼭대기, 이사직에 앉은 주인공들을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돌 이사 '보아' 아이돌 이사로 가장 유명한 인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