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금수저 출신인 배우들
- 핫이슈
- 2020. 11. 17. 11:00
연예계에는 금수저 출신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귀티 줄줄 흐르는 배우 이서진, 배우 차인표부터 소녀시대 수영, 트와이스 쯔위, 배우 윤태영, 배우 박형식 등이 있지요. 오늘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의외로 부유하게 살았던 스타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엘리트 집안 아들, 배우 고창석
2010년 영화 '의형제'에서 가난한 베트남 출신 노동자 역할로 유명해진 배우 고창석은 의외로 부유한 집안에서 귀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역할이 부유층이기보다는 궁핍한 역을 많이 맡아서 부잣집 출신이라는 것이 쉽게 믿기지는 않았는데요.
현재 고창석의 누나는 미국에서 대학교수를 역임 중이고, 형은 로펌회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 건설업계 종사, 어머니도 연세대 국문학과 출신으로 알려진 엘리트 집안의 아들입니다.
수영장 딸린 집 살던 병원장 아들, 배우 김민교
tvN 'SNL코리아'에서 눈알 연기로 큰 웃음 줬던 배우 김민교 역시 의외로 부잣집 출신의 연예인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종합병원 원장이었고 그래서 굉장히 부유하게 클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수영장이 딸린 집에서 산 적도 있었고, 아버지는 그에게 합기도를 가르치기 위해 집 근처에 합기도장을 아예 차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춘기 시절에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서 10년동안 판자촌 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에는 그가 키우던 반려견이 80대 할머니를 물어 사망하게 한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KBS 고위 간부의 아들, 개그맨 김준현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전문적인 먹방을 보여주는 개그맨 김준현 역시 의외로 부잣집 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KBS 고위 간부로 재직하다 정년 퇴임했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아버지의 도움 없이 삼수 끝에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도 아버지의 빽(?)으로 방송 출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1986년 9월 11일, 그의 나이 여섯 살때 출연했던 '혼자서도 잘해요'라는 어린이 프로입니다. 혼자 옷을 입고는 뿌듯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지금과는 다르게 홀쭉한 모습이죠? 김준현은 "그 프로그램이 아버지가 꽂아주신 처음이자 마지막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현금 300만원 들고 다니던 대학생, 배우 우현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로 서민층 역할을 많이 맡았던 배우 우현 또한 의외로 잘 살았던 연예인 중 한명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병원 원장이었다고 하는데요. 같은 대학교 친구이자 배우인 안내상은 "우현은 학창 시절 대저택에 살았다"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대학 시절에도 현금 300만원을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후배들 식사 값을 계산해주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우현은 이와 같은 부유한 시절과 더불어 학벌도 좋습니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는데요. 당시 이한열 열사를 도왔던 운동권 출신 배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39살에도 엄마 카드를 쓰는 개그우먼, 홍현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홍현희는 억척스러워 보이는 방송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곱게 자란 부잣집 딸이라고 합니다. 그의 남편 제이쓴은 방송을 통해 "홍현희씨가 생각보다 일을 못한다"며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홍현희는 "어린 시절 돈 없으면 배우기 힘들다는 피겨와 미술, 피아노를 배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어머니가 부동산 부자라며 아직도 엄마 카드를 쓴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지만 "시댁과 친정에 서운하지 않게 용돈을 공평히 200만 원씩 드린다"는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친근한 방송 이미지와는 달리 부잣집 출신의 방송인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조세호, 하하, 탁재훈, 김수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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