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대신 성착취물 받아”…조주빈 공범 ‘이기야’ 휴대전화 압수하자 벌어진 일
- 핫이슈
- 2020. 6.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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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알려진 ‘이기야’의 자택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경찰은 ‘이기야’로 알려진 육군 A일병이 복무 중인 경기도 소재의 군부대를 압수 수색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이어 A일병의 자택도 압수 수색해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 수색 과정에서 발견한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기법을 통해 범행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이날 채널A는 이기야의 휴대전화에서 1000여 건이 넘는 성착취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그동안 이기야는 조주빈에게 받은 성착취물을 자신의 휴대전화에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그는 조주빈의 활동을 돕고 성착취물을 보상으로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군 검찰은 지난 3일 이기야를 긴급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시기와 조주빈과의 관계 등을 조사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이후 5일 오전 10시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이기야에 대한 구속영장을 군사법원에 청구했다.
경찰 측은 “압수물 분석 결과는 군과 공유할 예정”이라며 “필요하다면 군 경찰과 함께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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