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출연 후 난리난 유아인 공개된 집과 차 정체

배우 유아인이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입성했다.

유아인 인스타그램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아인은 집과 일상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유아인의 집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독특한 조각상들과 그림은 물론, 넓은 거실과 주방, 인테리어 등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 것.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와 더불어 야외에 갖춰진 텃밭은 도심 속 자연을 느끼게 했다.

또한 루프탑에서 단잠을 취하는 유아인의 일상은 스튜디오의 출연진의 부러움을 사기도.

유아인의 집은 이태원 용산구 한남동의 단독 주택으로 알려졌다.
    
집안 곳곳이 공개되는 동안 시상식에서 받은 유아인의 트로피가 보이지 않자 박나래는 이에 대해 물었고, 유아인은 "상을 집에 두고 기억을 상기하는 게 불편해서"라며 민망해했다.

앞서 유아인은 그간 출연 하지 않았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상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숨길 필요 없고, 대중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성격상 '나혼자 산다’' 적절한 연결고리였다" 라고 밝혔다.
    
그가 이날 방송에서 탄 차도 눈길을 끌고있다.

유아인이 타고 등장한 차는 테슬라의 USV인 모델X로 알려졌다. 기격은 1억 5천 가량에 이른다.
    
이날 방송 후 누리꾼들은 "유아인 집 진짜 좋다" "X리타 정수기 일부러 보여주는거 티난다" "저 차는 진짜야? 협찬이야?" "고양이랑 함께 하는 삶 부럽다" "루프탑까지 있다니 야경 대박이겠군" "저 시상식 다른 의미로 화제였는데 일부러 틀었나?" "공개하고 이사가는 건 아니지?" "유아인 넘 멋있다" "컨셉 지독하다 지독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6년생인 유아인은 영화 살아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