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아야세하루카 결혼설에 올린 인스타 의미심장한 글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일본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을 부인한 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노민우 인스타그램

노민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색 이미지와 함께 "아무 걱정 말아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노민우는 지난 1일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일본 매거진 여성세븐은 지난 2일 아야세 하루카에게 2년간 비밀연애를 해 온 남성이 있고, 그가 한국에서 온 노민우라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지난 2018년 7월 노민우가 제대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 2년간 비밀 연애를 했다는 것. 그러면서 아야세 하루카의 결혼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작년 말부터 아야세 하루카가 도쿄올림픽 후에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라고 전했다.
 
또 "아야세 하루카가 올림픽 스폰서 광고에 나오는 일종의 '올림픽 얼굴' 중 한 명이라,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사생활 변화는 금령이다. 그래서 올해 초 결혼 소식을 보도하려던 일부 언론이 있었는데, 결국 기사화되지 않았다"는 관계자 말도 덧붙였다.
 
열애설이 불거진 당일 노민우 소속사 측은 "열애는 아니고,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민우는 지난 2004년 트랙스 멤버로 데뷔한 후 2008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