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멤버 ‘동호’가 갑자기 ‘이혼’ 소식을 전한 이유

최근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동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직접 이혼 관련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동호 페이스북 캡처

동호는 먼저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성격 차이로 아내와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합의 이혼 관련 모든 서류 처리도 끝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애기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동호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동호는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된 데에 “조용히 넘어가려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네요”라고 밝히며 의도치 않은 언론 보도로 이혼 심경을 전하게 되었음을 암시했다.

 

 

특히 동호는 아내와 아이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 공개한 바 있기 때문에 그가 전한 이혼 소식은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동호는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후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러다 그는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결혼과 득남 소식을 전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