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용의자, ‘3억 7500만원’어치 절도 혐의로 일본 경찰에 붙잡혔다…”81건의 절도”
- 핫이슈
- 2020. 6. 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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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PIXABAY
일본에서 절도 행위를 벌인 한국인 남성 윤모씨가 일본 경찰에 붙잡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2일 요미우리 신문, 고베 신문에 따르면 한국인 윤모씨가 절도를 벌인 혐의와 주거침입 등으로 검찰 송치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PIXABAY
윤씨는 “지인으로부터 ‘한국과 비교해 일본은 방범 카메라가 적어 훔치기 쉽다’는 말을 듣고 일본을 방문했다”고 말하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5월 28일~11월 5일 효고(兵庫), 오사카(大阪), 아이치(愛知)등 지역의 빈집을 골라 창문을 통해 침입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PIXABAY
그는 일본 9개 지역에서 총 81건의 절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현금과 반지, 목걸이 등 귀금속을 훔쳤으며, 절도 규모는 3300만 엔(약 3억 7500만 원)이다.
요미우리는 윤씨가 일부러 방범 카메라가 적은 교외 주택지를 선택해 관광하면서 절도 행각을 벌인 것 같다며 훔친 물품은 국제 우편으로 한국에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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