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 아파트 자랑했던 권지용, 제대하자마자 놀라운 재산 화제 된 이유는
- 핫이슈
- 2020. 9. 16. 10:04
방송에서는 때때로 탑 급 아이돌 및 배우들의 수익을 추정해보곤 합니다. 또, 대박 곡이 있을수록 연금처럼 짭짤하다는 저작권료 부자들 역시 자주 언급되곤 하죠. 그런데 이러한 두 개의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 있습니다. 바로 빅뱅의 지드래곤인데요. 연예인 중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지드래곤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재산을 축적했을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수입의 핵심, 저작권료
자작곡으로 활동하는 아이돌들이 늘고 이에 따라 저작권 부자로 언급되는 아이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중 1위에 선정된 것이 바로 지드래곤입니다. 그렇다면 지드래곤의 저작권료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일단 저작권 협회에 등재된 지드래곤의 저작권 곡 수만 약 170여 곡 이상입니다.
출처 - Mnet 'TMI 뉴스'
Mnet 'TMI 뉴스'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저작권료로만 매년 약 14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도 월 1억 원 이상의 돈이 들어오는 셈인데요. 저작권료는 사망 후에도 가족들에게 70년 동안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대에서 번 수익은?
빅뱅은 내는 곡마다 대히트를 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곤 했는데요. 그런 빅뱅의 리더로 오랜 기간 활동했고, 솔로 활동 성적도 매우 좋은 편이라 음악 활동으로도 높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헤럴드경제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자신의 솔로곡 '하트브레이커'를 비롯해 그룹 빅뱅의 음원 및 콘서트 수익은 최소 10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식재료, 카드로도
짐작할 수 있는 부(富)
출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파리에서 직접 공수해온 트러플과 3대 진미 캐비아 등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아그라, 캐비아 등 세계에서 3대 식재료로 꼽히는 식재료들이 지드래곤 냉장고에서 쉽게 발견되어 화제가 됐습니다. 지디는 "트러플을 좋아해 프라이를 해서 먹는다"라고 말했는데요. 이 트러플은 100g당 약 125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BIGBANG"
지드래곤의 자산 규모를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로 신용카드도 있었습니다. 지드래곤의 가사 속에는 '블랙카드'가 등장합니다. "내 카드는 블랙. 무한대로 싹 긁어버려"라는 가사인 만큼 지드래곤의 수입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현대카드에서 발급한 '더 블랙' 카드는 상위 0.05%를 위한 VVIP 카드로 연회비만 200만 원에 달합니다. 회원 수도 한정돼 있어 카드를 얻기도 힘들다고 하는데요. 2017년 현대카드는 연회비가 50만 원 더 높은 '더 블랙 에디션 2'를 발급하기도 했습니다.
알려진 억대 부동산과 차
지드래곤은 다양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우선 과거 거주한 갤러리아 포레는 30억 원 이상의 아파트입니다. 부모님께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펜션 포천 돌체비타 약 10억 원에 달하죠. 최근에는 한남동의 '나인원 한남'로 이사했는데요. 나인원한남 역시 가장 작은 평수가 45억 7500만 원부터 시작해 펜트하우스 90억 원의 초고가 아파트입니다.
출처 - instagram @xxxibgdrgn
또, 밤섬 자이를 17억 원에 매입했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과거 지드래곤은 카페에 투자해 자신만의 카페를 선보인 적도 있었죠. 이 카페는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몽상드애월'으로 '지디 카페'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었죠. 관리자는 따로 있고 지드래곤은 투자 참여 형식의 관여만 한 것이지만 지드래곤의 본명 권지용이 낙인 된 영수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몽상드애월은 지난 2015년 10월 제주시 애월읍에 오픈했는데요. 20억 원 규모의 60평짜리 단층 건물 커피전문점이었습니다. 카페에서 해안을 볼 수 있어 뷰도 좋고 지디 카페라는 타이틀도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었죠. 하지만 지드래곤은 카페 지분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약 6억 원대의 카페와 볼링장을 론칭했지만 실적 부진으로 다시 매각했죠.
지드래곤은 자동차 역시 억대를 호가하는 것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인스타그램에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소유한 차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죠. 최근 메인으로 타고 다니는 롤스로이스 가격만 7억 원에 달합니다.
지드래곤의 차로 알려졌던 자동차들 일부만 봐도 가격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우선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는 구입가 약 6억 원을 호가합니다. 벤틀리 콘티넨털 GT도 3억 원 정도였죠. 기존에 가졌던 것과 다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구입가 외에도 보험료만 4-5천만 원가량입니다. 이외에 현재 소유한 차량 가액만 총 1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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