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마저 당황했다' 윤승아가 보자마자 눈물 흘렸다는 섬의 정체
- 핫한 여행지
- 2020. 10. 14. 11:09
결혼 5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부부에 버금가는 애정을 자랑하는 연예계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입니다. 둘은 3년간의 열애 끝에 2015년 4월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김무열이 윤승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취중 트위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김무열은 트위터에 윤승아를 향한 편지를 썼는데요, 윤승아에게만 보낸다는 것이 그만 전체 공개로 트위터 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등을 남겼습니다. 이 편지가 공개되자 많은 여성분들은 김무열의 스윗함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죠.
한차례의 해프닝을 겪고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여전히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보냈는데요. 윤승아의 인스타그램 속에는 부부가 세계 여행을 많이 다닌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윤승아와 김무열 부부가 결혼 전 화보 촬영을 통해 다녀온 이곳이 다시금 재 조명되고 있습니다. 어디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무열 윤승아의 신혼여행지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신혼여행지는 바로 이탈리아 피렌체입니다. 피렌체는 르네상스 시대의 주 무대로 문화와 예술이 꽃 핀 곳이죠. 위대한 미술가들과 건축가들이 남긴 수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옛 유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그 풍경도 가히 환상적입니다.
피렌체에 방문했다면 꼭 들러야 하는 일몰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미켈란젤로 광장’인데요 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면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피렌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웨딩 스냅 단골 촬영지이자, 일몰 시간대에는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 축제가 벌어지기도 하죠.
카프리섬 바다 위에서
오열한 사연은
윤승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 남부 여행기를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카프리 섬은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곳으로, 지중해 바람을 맞고 자라는 올리브와 과일들이 특산물입니다. 특히나 푸른 바다와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섬으로도 유명하죠.
윤승아는 한 방송에서 카프리섬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윤승아는 배를 타고 카프리섬으로 들어가는데 그날따라 파도가 본인 머리 위까지 올라오는 느낌을 느꼈습니다. 현지인들에게는 익숙한 일이었지만, 윤승아와 김무열은 생사의 기로에서 펑펑 울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도착 이틀째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앓아누웠다고 합니다.
'콜미 바이 유어 네임' 촬영지
이탈리아 리첸고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보신 분들이라면 영화 속 아름다운 배경에 다들 한 번쯤 놀라셨을 텐데요. 그 배경은 바로 이탈리아 리첸고입니다. 리첸고는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긴 하지만 이탈리아 시골에 위치해있고 관광시설도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낮은 곳이기도 한데요.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이곳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리첸고는 숲과 논밭, 작은 저수지가 있는 정말 소소한 마을인데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팬이라면 한 번쯤은 티모시 살라메가 수영을 했던 리첸고 호수를 비롯해서 한적한 오솔길을 걸어보는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겠죠.
윤승아가 사진만 보고
달려간 곳
이름마저 생소한 이탈리아 휴양지가 있습니다. 바로 ‘폴리냐노 아 마레’입니다. 윤승아는 인스타그램에 이곳을 소개하며 ‘사진 한 장으로 달려온 곳’이라고 코멘트를 남겼는데요. 폴리냐노 아 마레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휴양지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절벽 끝 쪽에 위치한 숙소에서 숙박할 경우 아침에 환상적인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신비로운 절벽 사이 ‘Lama Monachile’해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Lama Monachile’해변에 앉아 있으면 그야말로 신기하고 거대한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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