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1. 10:46
배우 이순재 전 매니저의 전혀 다른 주장이 나와 진실공방이 예고된다. 뉴시스 이순재의 매니저로 일하다가 머슴 생활을 한 후 2달 만에 부당해고를 당했다는 A씨의 주장에 대해 과거 이순재의 매니저로 지낸 또 다른 매니저 백 모씨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4월까지 약 1년6개월간 이순재의 매니저로 일했다는 백씨는 30일 SNS에 "SBS 8시뉴스 인터뷰 마지막에 거론된 배우 지망생인 이전 매니저가 저인 것 같아 마음 졸이다 글을 올린다"며 "하지만 전 그렇게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백씨는 "이순재 선생님의 매니저로 일하며 값진 경험과 배움을 얻었다"며 "제가 배우 지망생이었던 만큼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고, 배우로써 작품에 임하실 때 자세를 곁에서 지켜보고 배울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