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8. 7. 10:08
왕자와 사랑에 빠져 불우한 환경으로부터 탈출한 ‘신데렐라’ 이야기는 정말 유명하죠. 동화 속 신데렐라는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 준 왕자를 만나 해피엔딩으로 끝났는데요. 여기 마치 ‘신데렐라’와 같은 인생을 산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 최초로 ‘미스 아시아 태평양’ 미인대회 2위에 오른 ‘임지연’인데요. 신데렐라처럼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그녀가 겪어온 삶은 누구보다 파란만장했습니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이라는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삶을 준비 중이라는 그녀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미스코리아 임지연, 사랑에 빠지다 jtbc, mbn 임지연은 1984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미스 태평양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합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서구형 미인인 그녀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리포터와 MC로 활약했..
핫이슈 chika12 2020. 8. 3. 10:17
대한민국 미인 선발 대회인 ‘미스코리아’는 과거 높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미스코리아 전성기에는 사람들 모두 TV 앞에 모여 앉아 선발 영상을 지켜볼 정도였는데요. 그런데 여기 자매가 미스코리아 출신인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집안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설수진과 설수현인데요. 두 사람 모두 미스코리아에 당선되면서 연예계로 진출했습니다. 자매의 남편들 또한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들의 연애와 결혼, 최근 근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일보 압구정 미용실 원장님의 3일 설득으로 미스코리아 출전 자매 중 언니인 설수진은 대학시절 압구정동 미용실에 갔다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당시 원장님이 설수진을 보고 미스코리아 감이라며 3~4일을 집에 찾아와 미스코리아에 나가라고 설득한 것입니다..
핫이슈 chika12 2020. 7. 31. 10:44
나라의 대표 미녀를 뽑는 대회, 미스코리아는 2000년대 초까지 하나의 축제였습니다. 미스코리아는 연예계 진출의 교두보와 같았죠. 미스코리아 전성기에는 가족이 TV 앞에 둘러앉아 선발 영상을 지켜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2002년부터 미스코리아의 꽃이라 불렸던 수영복 심사가 중단되게 됩니다. 많은 이들이 수영복 심사 종료를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때 이미 미스코리아의 인기는 많이 낮아진 상황이었습니다. 지상파 생방송도 2001년 이미 중단되었죠. 미스코리아 자체에 대한 관심이 줄며 우승자의 위상도 크게 줄었습니다. 그렇다면 2001년, 지상파로 중계된 마지막 미스코리아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마지막 지상파 ‘진’의 근황을 조금 더 알아봅니다. 마지막 지상파 ‘진’ 김민경 2001년, 마지막 ..
핫이슈 chika12 2020. 7. 9. 10:08
90년대 대표적인 스타 등용문이었던 미인대회는 성차별과 외모지상주의 관련 이슈로 인해 자연스럽게 그 인기가 줄었고, 최근에는 머슬마니아와 같이 운동과 건강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대회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여전히 방송가에 주목받는 신인들을 배출하고 있는 미인대회가 있는데요. 바로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주최하는 지역축제인 남원 춘향제의 부대행사인 전국춘향선발대회입니다. 미스코리아보다 낫다는 미스춘향 출신의 스타들을 만나볼까요? 2001년 眞 이다해 2001년 제71회 미스 춘향에 선발된 진과 선은 이듬해 나란히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진으로 선발된 이다해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호주로 이민을 가 고등학교까지 해외에서 거주했는데요. 할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들렀다가 우연한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