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20. 10:47
20년 넘게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KBS 간판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가 폐지 소식이 전해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때 회당 6억 원의 광고 매출을 올리며 높은 인기를 누리던 프로그램 폐지에 대중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는데요 ‘스타 사관학교’로 불릴 만큼 많은 개그맨들이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기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SBS의 웃찾사, MBC 개그야 등 지상파 코미디를 대표했던 프로그램도 폐지되었죠. 가장 큰 무대가 사라지며 신인 개그맨들의 무대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자연히 얼굴 보기도 어려워졌는데요. 사라진 줄 알았던 이들, 알고 보니 유튜브에서 맹활약 중이었습니다. 국내 커플 유튜버 1위, 엔조이 커플 유튜브 구독자 170만 명의 ‘엔조이커플’은 신입 개그맨의 대표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