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27. 12:51
가인 피어나 MV 자신의 첫 오르가슴 경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여성이 얼마나 될까요? 연애와 결혼 그리고 성에 대한 이야기가 꽤 자연스러워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자들의 '성' 이야기는 조심스럽고 불편한데요. 숨길수록 위험하고 드러낼수록 안전하다는 걸 알면서도 선뜻 용기 내기 어려운 이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한 덕분에 흥행까지 성공한 작사가가 있습니다. 과감한 선택과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작사가 김이나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는 김이나는 어머니가 일을 하시느라 유년기는 대부분 할머니와 보냈고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있는 미국에 가서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일찍이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김이나는 음악 관련 분야..
핫이슈 chika12 2020. 7. 15. 10:07
'트바로티' 김호중이 또 논란이다. 김호중 인스타그램 14일 SBS funE는 강원지방병무청장과 김호중이 만났다고 보도했다. 김호중 측이 지인을 통해 강원지방병무청장에게 연락해 만남이 이뤄졌다는 것. 강원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최근 국민 신문고에 '입대를 앞둔 가수 김호중이 병무청장을 만나서 입대 관련 조언을 들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한 것과 관련해 "김호중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청장님이 김호중과 만나서 직원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은 입대 관련 일반적인 상담을 했다고 해명했다. 김호중은 현재 군 연기 기간을 초과했으며, 지난 6월 15일 입대예정일이 재검으로 인해 연기됐다. 그러나 앞서 김호중의 전 매니저는 김호중의 50대 여성 팬이 군 고위층과의 친..
핫이슈 chika12 2020. 7. 10. 10:07
실종 신고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성추행 사건으로 고소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청에서 근무했던 박 시장의 전직 비서 A씨가 최근 박 시장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지난 2017년부터 박 시장 비서로 일하던 A씨는 변호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았고, 곧바로 오늘 새벽까지 고소인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소장에서 성추행 피해 정황을 자세하게 기술했고, 성추행이 수차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시장과 A씨 대화는 주로 텔레그램으로 이뤄졌으며 A씨는 박 시장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한 걸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난 8일 경찰청장 등 수뇌부에게 사건을 보고하고 고소장 내용을 조심스럽게 ..
핫이슈 chika12 2020. 7. 9. 10:09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수 김건모가 무고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를 불기소 의견을 달아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이 지난 3월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을 낸 상황에서, A씨에 대해서는 무고죄가 만들어질 수 없다고 본 것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김건모를 고소했다. 당시 가로세로연구소는 "새벽 1시경 김건모는 혼자 왔고, 7부 길이의 베트맨 티셔츠를 입고 왔다"라며 "김건모는 양주가 아니고 소주를 시켜서 먹었다. 피해여성이 직접 가게 내부를 그려줬고, 김건모는 9번 방에 들어가 있었다"라고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