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8. 18. 10:58
이미연, 김미숙, 원미경...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들에겐 빼어난 미모, 안정적인 연기력 이외에도 의외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미스 롯데 출신이라는 점인데요. 미스 롯데 대회는 기존 연예인이 아닌 신선한 신인 CF 모델을 자체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입니다. 중앙일보, KBS 기존 미인대회와 달리 참가 가능한 연령을 15~20세로 낮췄습니다. 당시 파격적인 참가 기준이었죠. 실제로 고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셋째 부인으로 알려진 서미경 씨 역시 중학교 2학년에 초대 미스 롯데로 선정되며 연예계에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 개최 자체를 KBS, TBC 등의 방송사와 함께했기 때문에 사실상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불렸는데요. 오늘은 미스 롯데 출신 스타들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스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