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13. 14:14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여비서 성추행을 이순신 장군의 관노에 비유한 누리꾼의 글이 논란이다. 뉴시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서 한 누리꾼은 "한 사람의 치열한 인생이 이렇게 도덕적 재단으로 다 날려가는 건가"라면서 "난중일기에서 '관노와 수차례 잠자리에 들었다'는 구절 때문에 이순신이 존경받지 말아야 할 인물인가? 그를 향해 제사를 지내지 말라는 건가?"라고 글을 게재했다. 클리앙은 대표적인 여권 성향의 커뮤니티로 알려져있다. 앞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과 관련해 여러 의견이 나오던 중 이 글로 인해 누리꾼들의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 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원순은 미투 가해자일 뿐" "자살마저 피해자에게는 또 다른 가해" "도 넘 은 박원순 감싸기다" "처벌을 피하기 위한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