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29. 10:38
다비치 강민경이 유튜브 관련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사건은 강민경이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진행한 유튜브 영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은 어떤 광고 및 협찬 표기 없이 PPL 을 진행해 높은 수익을 올렸는데요. 이후 강민경의 과거 유튜브 영상에도 광고 문구가 누락됐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강민경은 처음에는 부정했다 입장을 바꿔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최근 유튜브는 광고 표시 없는 PPL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채널이 의혹을 받고 채널을 폐쇄하거나 사과 영상을 올렸죠. 그런데 이들과 정 반대로 가는 채널도 있습니다. 기업에게 광고비를 받는 게 아니라 잘못된 기업의 행태를 고발하고 맞서 싸우는 채널들이죠. 오늘은 소송당해도, 합의 요청이 와도 공익을 위해 싸우는 유튜..
핫이슈 chika12 2020. 7. 1. 10:46
배우 이순재 전 매니저의 전혀 다른 주장이 나와 진실공방이 예고된다. 뉴시스 이순재의 매니저로 일하다가 머슴 생활을 한 후 2달 만에 부당해고를 당했다는 A씨의 주장에 대해 과거 이순재의 매니저로 지낸 또 다른 매니저 백 모씨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4월까지 약 1년6개월간 이순재의 매니저로 일했다는 백씨는 30일 SNS에 "SBS 8시뉴스 인터뷰 마지막에 거론된 배우 지망생인 이전 매니저가 저인 것 같아 마음 졸이다 글을 올린다"며 "하지만 전 그렇게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백씨는 "이순재 선생님의 매니저로 일하며 값진 경험과 배움을 얻었다"며 "제가 배우 지망생이었던 만큼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고, 배우로써 작품에 임하실 때 자세를 곁에서 지켜보고 배울 수 있었..
핫이슈 chika12 2020. 6. 26. 10:52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을 자신이 직접 그린 것처럼 판매한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조영남(75)이 의혹 제기 4년여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뉴시스 25일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대작(代作) 사실을 알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그림을 판매한 것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영남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로써 조영남은 사기 혐의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조영남은 평소 알고 지내던 화가 송모씨에게 1점당 10만원을 주고 기존 콜라주 작품을 회화로 그려오게 하거나, 자신이 추상적 아이디어만 제공하고 이를 송씨에게 그려오라고 한 후 약간 덧칠을 하고 자신의 서명을 넣어 17명에게 그림 21점을 팔아 1억5350여만원을 받은 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