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10. 10:07
실종 신고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성추행 사건으로 고소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청에서 근무했던 박 시장의 전직 비서 A씨가 최근 박 시장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지난 2017년부터 박 시장 비서로 일하던 A씨는 변호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았고, 곧바로 오늘 새벽까지 고소인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소장에서 성추행 피해 정황을 자세하게 기술했고, 성추행이 수차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시장과 A씨 대화는 주로 텔레그램으로 이뤄졌으며 A씨는 박 시장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한 걸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난 8일 경찰청장 등 수뇌부에게 사건을 보고하고 고소장 내용을 조심스럽게 ..
핫이슈 chika12 2020. 7. 10. 10:03
배우 신현준이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9일 스포츠투데이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대표가 13년간 부당대우를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현준과 김 대표는 친구 사이에서 배우 제안으로 매니저를 맡았으며, 월급은 60만 원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2년간 60만 원의 월급에서 더 오르지 않았고 김 대표 역시 매니저의 숙명이라는 생각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가 공개한 문자에는 신현준이 김 대표에게 다른 매니저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개XX'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한 사실이 담겨있다. 또 김 대표는 영화를 잡아오라는 신현준의 압박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 대표는 신현준에게 MC직을 제안했고, 신현준은 MC를 맡게 됐다. 그럼에도 신현준은 김 대표에게 막말은 물론, 욕설을 이어갔다...
핫이슈 chika12 2020. 7. 9. 10:14
진워렌버핏(40·본명 진현기)이 숨진 채 발견됐다. BJ 진워렌버핏 8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오전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진 씨 유서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진 씨가 지인 중 한 명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유서 형식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씨는 미국의 기업인 워렌 버핏에 자신의 이름 성을 붙인 '진워렌버핏'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한 BJ다. 2008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한 그는 "4년 후 이건희 삼성 회장을 따라잡고 9년 후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으나 여고 앞에서 '여고생을 안아보고 싶다'라 적은 종이를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핫이슈 chika12 2020. 7. 8. 10:15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연자 천안나가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해명했으나,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천안나 인스타그램 7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천안나 선배의 학교 후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이는 "어제 천안나 선배는 인스타그램에 후배들을 괴롭힌 사실이 없으며 전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글을 올렸다. 그 글을 보고 천안나 선배에게 당한 14, 15학번 단체카톡방이 생겼고 현재 천안나 선배에게 당한 일을 모으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2014년 엠티 날 천안나 무리가 인사를 제대로 안 하고 다니는 후배 몇몇을 심하게 혼냈다. 그중 한 명이었던 재수생 언니는 자퇴를 했다. 그 일로 인해 1, 2, 3학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