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chika12 2020. 7. 7. 10:08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24)가 미국 송환을 피했다. 연합뉴스 서울고법 형사20부(재판장 강영수)는 6일 손정우에 대한 범죄인인도심사 청구 관련 세 번째 심문기일을 열고 "범죄인을 청구국에 인도하지 않는 것이 이 사건 조약에 이뤄진 합리적 판단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주권 국가로서 주도적으로 행사할 수 있고, 필요하면 미국과 공조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면서 "이 사건의 결정이 범죄의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이뤄질 수사 과정에 범죄인은 적극 협조하고 정당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시스 앞서 손정우는 2015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IP 추적이 불가능하며 특수한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접속할 수 있는 '다크웹'(Dark We..
핫이슈 chika12 2020. 7. 2. 11:03
유튜버 송대익이 조작 방송을 결국 인정했다. 유튜브 송대익 1일 오후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평소와 다른 옷차림으로 등장한 송대익은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한 뒤 "제가 말을 하면서 말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작성한 글을 보면서 말씀 드리겠다"며 말을 시작했다. 송대익은 "저는 6월 28일에 '배달 음식이 도착했는데 배달 내용물을 누가 빼먹었다'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은 전적으로 연출된 영상이며 제 영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당 브랜드 관계자분들과 점주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어 "해당 브랜드명이 모자이크 처리가 됐으니 문제가 없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편집 영상을 송출시켰고 편집자님과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