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하다 갑자기 '사회복무요원' 하러 떠나는 크러쉬
- 핫이슈
- 2020. 11. 12. 12:35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가 오늘(12일) 입대합니다.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크러쉬가 12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ㅂ2(바이)"라며 짧은 작별 문구를 남겼습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모자를 쓴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반려견을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크러쉬는 지난달 팬 카페에 글을 올려 입대 소식을 전하면서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잘 지내겠다"고 언급 했었습니다.
크러쉬는 이날 신병교육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입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쓴 채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크러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그는 지난달 팬카페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당시 크러쉬는 "11월 12일부터 2년 정도 여러분과 잠시 헤어지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한동안 헤어질 걸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 그 전에 저의 모든 걸 쏟아 부은 음악을 열심히 만들었고, 앨범 발매 마무리 작업을 정말 공들여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는 또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잘 지내겠다"라고 입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입대 하루 전인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바2(바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에 이하이, 개코, 행주 등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크러쉬는 입대를 앞두고 지난달 20일 새 EP 앨범 '위드 허(with HER)''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는데요. 태연, 이소라, 윤미래, 이하이, 비비 등과 협업한 앨범은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식하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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