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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Hot News 사진 한 장에 '재벌딸 소문'났던 여배우, 익숙한 여배우였다

사진 한 장에 '재벌딸 소문'났던 여배우, 익숙한 여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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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드라마화가 확정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각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중 남다른 어린 시절로 화제가 된 여배우가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부내'가 풀풀 난다는 이 15년 차 여배우는 대체 누구일까요?

 

 

 

 

 

 

부티 나는 사진 덕에
화제 된 여배우

 

 

문가영은 물리학자 아버지와 음악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다만 태어난 곳은 한국이 아닌 독일이었는데요.

 

 

 

이는 그의 부모님이 독일 유학에서 만나 결혼식도 독일에서 올렸기 때문이죠.

 

문가영은 초등학교 2학년까지 유년시절을 독일에서 보내면서 자연히 한국어, 독일어, 영어 3개국어를 익히게 됩니다. 

 

 


    

 

 

한편 문가영의 유년기 사진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됩니다.

 

공개된 문가영의 어린 시절 사진에서 '부내'가 가득히 느껴진 것인데요.

 

 

 

문가영은 어린 나이에 발레부터, 승마, 바이올린 등 소위 '부자들의 취미'를 두루 경험하며 자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 시절 취미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자 문가영은 "음악가인 어머니 영향이 컸다"라고 전했는데요.

 

그는 음악적으론 바이올린 외에 피아노, 첼로, 플롯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는 승마와 발레 외에도 클라이밍, 골프, 스킨 스쿠버를 배웠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죠. 

 

 

 

 

 


   

철없는 삼촌들 덕에
연예계 입문

 

 

문가영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한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독일에서 한국인 학교를 다녔다지만 어린 문가영에게 한국은 낯선 땅 그 자체였는데요.

 

 

한국 적응에 정신없던 문가영은 갑자기 광고모델이 됐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의 삼촌들이 말도 없이 문가영과 그의 친언니 이력서를 광고 회사에 넣었던 것이죠. 

 


   

 

 

 

삼촌들의 철없는 장난 덕에 문가영은 광고모델로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 소통에 문제가 있어 광고 촬영장에선 어머니가 통역을 맡았는데요.

 

 

 

이때 배우 김유정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 등 아역배우를 만나 친분을 맺게 됩니다.

 

덕분일까요?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전향하는데 성공합니다.

 


   

 

 

데뷔 이후 문가영의 연기는 순탄했습니다.

 

적어도 일 년에 4, 5작품은 꾸준히 할 수 있었죠.

 

 

다만 문가영은 배우라는 직업보단 아역 친구들과 만나고 싶어 배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가영은 "카메라가 현장에 있는지 모르고 친구들 만나는 재미,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재미에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문가영은 중학교 2학년쯤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키가 1년 만에 10cm 이상 큰 것이죠.

 

 

 

문가영은 키가 큰 이후 아역 오디션마다 '키가 너무 크다'라는 이유로 탈락합니다.

 

 

 

연달에 떨어지면서 문가영은 한동안 연기를 쉬게 되는데요.

 

그는 "촬영 현장이 그립고 간절하더라"라며 그제야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전화위복이 된
오디션 연속 탈락

 

 

폭풍 성장한 덕분에 오디션마다 탈락하던 문가영은 이를 오히려 기회로 삼습니다.

 

문가영은 일이 적었던 중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예전에는 일을 쉬지 않고 하다 보니 스스로를 잘 몰랐다.

 

'예스 걸'이라고 불릴 정도로 타인을 신경 썼다.

 

 

정작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몰랐더라"라며 당시 상활을 전했습니다. 

 


   

 

 

 

사실 문가영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김유정처럼 이름을 알리진 못했습니다.

 

심지어 신인 배우라는 오해도 많이 받았는데요.

 

 

문가영은 "저를 알아야 감정 표현이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더라고요"라고 전했습니다.

 

 

덕분인지 최근 문가영은 최근 라이징 스타로 착실히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죠. 

 

 

 

 

 


    

유명해지자 열애설 일어...
연애관 밝힌 문가영

 

 

 

문가영 역시 10년 넘도록 연예계 활동하다 보니 열애설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그는 2018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배우 우도환과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한 연예 매체는 "우도환과 문가영이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가 촬영장에서 이미 기정사실화되어 있었다"라고 전했는데요.

 

문가영과 우도환은 모두 "친한 사이일 뿐"리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열애설이 불거짐에 따라 문가영의 이상형도 화제가 됐습니다.

 

문가영은 과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이상형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키 크고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전했는데요.

 

 

 

특히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을 언급하며 "최강창민은 키도 크고 상냥하다.

 

 

제 이상형보다 과분한 사람이다"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연애를 공개할 것이냐는 질문에 문가영은 "절대 공개 연애 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는데요.

 

문가영은 공개 열애하는 연예인 역을 맡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끊임없는 관심과 여론이 힘들게 할 거예요.

 

 

 

직업적으로 이번 반응을 없앨 수 없다 보니 차라리 공개하지 않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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