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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Hot News 송승환 공연계 복귀, 현재 실명위기? 심각한 상황

송승환 공연계 복귀, 현재 실명위기? 심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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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 송승환이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랜만의 복귀 소식에 송승환의 눈 건강상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원인불명 실명 위기에 처했던 배우 겸 공연기획자 송승환(63·사진)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송승환은 평창 올림픽이 끝난 뒤 급격한 시력 저하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평창 올림픽 이후 황반병성 및 변형된 망막색소 변성증이 발생해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망막색소 변성증은 광수용체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주로 광수용체와 망막색소상피에 영향을 주는 망막변성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대략 4,000명 중 1명에게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의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는 희귀병이라고 합니다.

 

망막색소 변성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유전자 이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계도를 조사해보면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우성, 열성, 반성 유전을 보이며, 가족력이 없다면 단독형이라고 하며 이상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유전 형태와 원인 유전자에 따라 병의 임상양상과 진행 정도에 차이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추가적인 연구들이 필요해 현재로는 확실한 원인을 밝히기 힘들다고 합니다.

 

 

 

 

 

 

치료법 또한 현재로서는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며, 시력이 자외선에 의해 더 손상되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교정 안경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단지 비타민 A, 비타민 E, 루테인 같은 항산화제가 망막변성의 진행을 어느 정도 막는다고 합니다.
 


현재 치료법을 찾기 위해 인공망막, 망막 줄기세포 등 유전자 치료방법을 활발히 연구 중입니다.

 

 

 

 

 

 

 

송승환의 현재 상태는 다행히도 시력 저하가 멈춰 정확히는 보이지 않지만 형체는 구분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안 보이는데 익숙해져서 일상생활도 그리 불편하지 않다며 먹먹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사람의 표정은 못 보지만 들을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고 추가로 전했습니다.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

 

 

 

2019년 출연한 드라마 "봄밤"의 대본도 전부 OCR 기기로 듣고 연기했으며 눈이 보이는 한 계속 연기하고 작품을 연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송승환은 1957년 생으로 1965년 KBS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래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입니다.

 

 

 

방송활동을 이어가다가 공연기획자 및 연출가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비언어극인 '난타'의 기획자로 1997년에 초연한 이래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비언어극 공연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8 평창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 총감독을 맡게 될 당시, 송승환의 커리어에 비해 너무 큰 행사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막상 공개된 개회식과 폐회식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 현재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송승환의 복귀작은 연극 '더드레서'로 셰익스피어 레퍼토리를 공연하는 셰익스피어 전문 극단의 이야기를 쓴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번에 연극을 하는데, (시력 저하는 멈췄지만) 상대 배우의 표정이 안 보인다”며 “그래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고맙다. 아역 배우로 시작했는데 이제 노역 배우로 끝을 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송승환의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게 눈이 안 보이는 거죠 해결방법이 없어서 너무 안타까운 일.. 응원합니다", "송승환 배우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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