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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Hot News 목소리 하나로 기획사 캐스팅에 불 붙힌 간장게장집 막내딸

목소리 하나로 기획사 캐스팅에 불 붙힌 간장게장집 막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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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노래 잘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마이크만 주면 어지간한 가수급으로 노래하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노래는 배우면 된다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타고난 '목소리'죠. 반대로 노래 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목소리가 좋다면 가수 데뷔 기회라도 잡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목소리 하나로 YG에서 러브콜 받은 간장게장 집 막내의 이야기를 조금 더 알아봅니다. 

 

 

 

 

유치원에서도 남달랐던
간장게장 집 막내딸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가수 이하이입니다.

 

 

이하이는 1996년 경기도 부천에서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이 간장게장 집을 운영해 동네에서 '간장게장 집 막내딸'이라고 불렸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끼가 남달랐던 이하이는 유치원 시절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치원 행사 때는 금발 가발에 짙은 화장까지 해 '리틀 메릴린 먼로'라는 별명까지 얻었죠.

 

 

 

 

 

평소 노래를 좋아했던 만큼 이하이의 목소리는 학창 시절에도 부러움의 대상이었는데요.

 

 

이하이는 자신의 재능을 살리는 한편 보다 전문적으로 노래를 배우고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진학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재학 시절, 운명의 프로그램 K팝 스타를 만나 지원하게 됐죠. 

 

 

 

 

유니크한 목소리로
YG 러브콜 받아

 

 

이하이의 목소리는 K팝 스타에서도 핫이슈였습니다.

 

16살의 나이에도 이전까지 없던 솔풀한 목소리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죠.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YG의 양현석은 평소 냉철한 심사평과 달리 이하이 무대마다 "사랑의 총알을 맞고 설렜다" 등 호감 가득한 심사평을 내놓았습니다.

 

 

 

 

준우승한 이하이는 YG와 전속계약을 맺습니다.

 

 

 

계약 직후 에픽하이 '춥다'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할 거란 기대를 받았는데요.

 

이어 이하이는 디지털 싱글 '1,2,3,4'로 음원차트를 올킬 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합니다.

 

 

 

이어 매년 새로운 곡을 내며 활동을 이어갔죠. 

 

하지만 이하이 역시 '양현석의 보물 상자'를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양현석의 보물 상자는 YG만 들어가면 연예인들이 활동을 하지 않아 붙여진 별명입니다.

 

 

2014년 이하이를 만난 보컬 트레이너는 "이하이와 19살에 만났다.

 

 

'도'를 쳤는데 갑자기 이하이가 눈물을 쏟더라."라며 당시 이하이가 우울해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에 'K팝 스타 출신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운데 이하이만 공백기가 길어 박탈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약 논란 후 YG 결별

 

 

이하이는 YG에 소속된 8년 동안 7개의 곡을 발표했습니다.

 

 

2017년 컴백 예정이라고 해 놓고 2019년에야 미니앨범을 발표할 수 있었는데요.

 

 

이마저 YG 소속 가수들의 마약 의혹에 묻히게 됩니다.

 

 

 

결국 이하이는 YG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연장 없이 YG와 결별하게 되었죠. 

 

 

 

 

 

전속계약 종료 후 이하이는 거처를 고민하는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YG 탈퇴 선배 에픽하이는 이하이가 조언을 구하자 "네 재능이면 미국 레이블이랑 해도 될 거 같다, 아예 JYP, SM, 빅 히트 다 1년씩 돈 다음 책 내는 건 어떻냐"라고 장난스럽게 그의 재능은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하이는 YG 정책의 최대 피해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하이는 직접 나서 '오해'라고 응답했습니다. 그는 "처음 데뷔하는 가수에게 이 정도로 많이 프로모를 할 수 있을까 정도로 든든한 지원을 받았다."라며 "가수 한 분당 적어도 2개월 동안 프로모를 준비하는데 그럼 1년에 할 수 있는 가수가 5명 밖에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이하이가 전한 근황에
팬들 환호한 까닭

 

 

긴 고민 끝에 이하이가 선택한 소속사는 박재범의 AOMG로 나타났습니다.

 

 

AOMG는 "가수 이하이가 AOMG의 새 아티스트로 합류한다"라고 밝히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하이 영입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AOMG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눈여겨보던 아티스트다"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지난 14일, AOMG는 SNS 계정을 통해 이하이와 가수 크러시의 듀엣을 시사했습니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트리와 밴드를 배경으로 라이브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죠.

 

 

 

이에 팬들은 드디어 소속사가 일한다며 환호성을 터트렸는데요.

 

 

 

앞으로 노래 외에 예능부터 각종 장르에서 이하이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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