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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Hot News 안재현, 구혜선의 부부 싸움 보고 나영석 PD가 한 말

안재현, 구혜선의 부부 싸움 보고 나영석 PD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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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신혼 모습으로 부러움을 산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였는데요.

 

 

 

 

 

이들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연상 연하 커플로 2016년 결혼 소식을 전했죠.

 

 

한 폭의 그림 같던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예능으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지만 결국 남남이 되고 말았는데요.

 

 

 

 

 

최근 두 사람을 지켜본 나영석 PD가 한 말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골 집에 갇혔어도
부러움을 샀던 부부

 

 

 

구혜선, 안재현은 결혼 1년 만에 신혼일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나영석 PD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진짜 신혼인 두 사람의 신혼생활을 리얼하게 담아냈는데요.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구혜선과 안재현은 은행조차 100km 떨어진 강원도 인제 시골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미션, 게스트 등 일반 예능과 달리 '일 외엔 집에 있을 것'이라는 조건만 주어졌죠.

 

 

 

 

 

두 사람은 전통적인 성 역할이 바뀐 신혼생활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나영석은 "털털한 혜선 씨는 못질이나 페인트칠 등 힘쓰는 일을 많이 한다. 섬세한 재현 씨는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안재현이 삽질을 하고 있으면 구혜선이 뺏어서 대신할 정도였죠.

 

 

한편 혼자 있고 싶어 하는 구혜선에게 안재현이 계속 옆에서 놀아달라고 조른다고 밝혔습니다. 

 

 

 

 

 

알콩달콩 잘 맞는 부부 같으면서도 두 사람은 영락없는 신혼부부였는데요.

 

 

 

아내의 말을 경청해야 할 때 안재현은 이벤트를 고민하는 등 헛다리를 짚기도 했습니다.

 

 

 

 

구혜선은 귀가가 늦어지는 남편을 홀로 기다리며 "딱 10분만 더 기다려준다"라고 곱씹기도 했죠.

 

 

 

 

 

한편 부부는 세 마리 반려견과 세 마리 반려묘와 함께 지내 남다른 동물 사랑도 보여주었죠.

 

 

 

 

 

 

사랑싸움 - 다툼 - 폭로
최종 이혼한 두 사람

 

 

두 사람의 불화가 처음 알려진 건 2019년이었습니다.

 

시작은 구혜선이었습니다.

 

 

 

 

2019년 8월 18일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권태기로 인해 변심하다 보니 이혼을 원하고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안재현 측은 오히려 구혜선이 이혼 합의서 초안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외도를 하거나 폭언을 했다며 SNS 폭로를 이어갔죠. 

 

 

 

 

두 사람의 가차없는 폭로로 사랑싸움으로 비추어졌던 이혼 소동은 곧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안재현 측은 구혜선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형사소송 대응도 예고했죠.

 

 

 

 

이어 안재현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약 2년간의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수개월간 지속된 폭로전에 두 사람 모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결국 안재현과 구혜선은 상처만 입은 채 2020년 7월 법적으로 남남이 되었습니다.

 

 

 

 

 

 

미래 예측했나?
'싸움' 언급한 나영석 PD

 

 

'신혼일기'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만큼 안재현, 구혜선의 진흙탕 싸움은 많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과거 나영석 PD가 두 사람의 미래를 예측했다는 글도 올라왔죠.

 

 

 

과거 나영석 PD가 기자간담회에서 했던 말이 화제가 된 건데요.

 

 

 

 

당시 신혼일기 PD는 "안재현과 구혜선 역시 보통의 신혼부부처럼 박 터지게 싸운다"라며 두 사람의 다툼을 전했습니다. 

 

 

 

 

 

 

신혼일기가 리얼한 부부의 일상을 담았던 만큼 방안 구석구석에 카메라가 달렸는데요.

 

 

 

나영석 PD는 "카메라 없는 방을 하나 마련해드렸다.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을 드린 건데, 두 사람의 싸움이 깊어지면 꼭 그 방으로 들어가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구혜선과 안재현이 카메라 배터리를 갈아 끼우러 제작진이 싸움 도중 방에 들어와도 스태프가 없는 사람인 듯 치열한 싸움을 이어갔다고 전했죠. 

 

 

 

 

 

방송에서도 영상에서도 두 사람이 다투는 방법은 수차례 공개되었습니다.

 

 

 

다만 안재현은 구혜선에게 "여보야, 오해야. 나랑 말 안 하고 싶어?"라며 다가간 반면 구혜선은 "여보야, 할 말 있어. 중요한 얘기야"라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두 사람은 심각할 때는 촬영도 중단한 채 6시간을 내리 대화만 나누기도 했는데요.

 

 

 

 

 

나영석 PD는 "두 사람은 싸워도 고함을 지르거나 하진 않는다"라고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나영석 PD의 관찰력에 "미래 예측했던 거 아니냐", "이혼 소식 듣고 무슨 생각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 반대의 행보 보이는
두 사람의 근황

 

 

이혼 후 구혜선은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현재는 귀국한 상태인데요.

 

 

 

최근 다양한 예능을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죠.

 

 

 

한 예능에서 구혜선은 대학원 중간고사 작업부터 청소, 셀프 앞머리 커트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SNS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죠.

 

 

 

이혼 후 14kg을 감량했다는 그는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연애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구혜선은 지인과의 통화에서 "안 지 3개월 됐는데 세 번 만났다. 썸 타는 건 별로"라며 새로운 연인의 존재를 암시했습니다. 

 

 

 

 

 

 

한편 안재현은 구혜선과 달리 그간 SNS 활동을 자제해왔습니다.

 

 

이혼과 함께 개인 SNS의 사진을 모두 삭제하는 건 물론 약 2개월간 계정 자체를 폐쇄했었는데요.

 

 

 

새해 들어 SNS에 다소 마른 사진을 공개하는 한편, "고생했다. 잘 버텨냈다"라며 "어느 공간이든 여유와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늦은 새해 인사였습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현재 안재현은 구혜선과 달리 별다른 활동 없이 SNS로만 드문드문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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