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두고 수군거리는 사람들에 아내 보름씨가 보인 실제 반응
- 핫이슈
- 2020. 5.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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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영될 채널A '아빠본색'에선 아빠로 돌아온 뮤지션 길과 아내의 모습을 공개한다.
길은 아내에 대해 "아주 먼 시골에서 가재를 잡으며 자란 순수하고 순박한 친구"라며 "저보다는 10살 연하이고 성격은 저와 아주 많이 다르다"고 소개했다.
길의 아내 보름씨는 방송에서 그간 힘들었던 속사정도 털어놨다.
보름씨는 "그 동안 제대로 나가지도 못했고 친구들한테 오는 연락도 다 안받으며 지냈다"며 "아이가 있는 것조차 말할 수 없어 답답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하음이를 가져서 만삭일 때 순댓국이 너무 먹고 싶어 남편과 순댓국집에 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남편을 알아보고 자기들끼리 심한 말을 하는데 그게 귀에 들어왔다"며 "그 때 너무 서러워서 순댓국집 앞에서 울었다. 그리고 숨는 게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밖에 나가지 않다 보니 점점 피폐해지는 게 보였다"며 아빠본색 출연을 독려한 배경을 알렸다.
앞서 길은 올해 1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장모님과 함께 출연해, 그 동안 아내와 아들이 숨어지내야 했던 시간을 사죄하고 공개적으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직 혼인신고만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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