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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Hot News 결혼도 안 했는데 이혼설 났다는 국대 골드미스

결혼도 안 했는데 이혼설 났다는 국대 골드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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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연애할 시간조차 쪼개 훈련에 임하곤 하는데요.

 

이중 결혼도 안 했는데 이혼설부터 돌아 억울함을 토로한 운동 선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결혼이 하고 싶다는 그는 이상형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과연 레전드로 불리는 여성 운동선수들이 꼽은 이상형은 누구일까요? 조금 더 알아보시죠. 

 

 

 

 

 

결혼도 안 했는데
이혼설부터 난 박세리

 

 

박세리는 한국 골프의 상징과 같은 인물입니다.

 

IMF 외환위기로 국민들이 절망에 빠졌을 때 '이겨낼 수 있다'라는 희망을 준 선수죠.

 

 

그는 1977년 충청남도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육상을 하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골프광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골프를 시작하게 됐죠.

 

 

 

 

국민 스타로 떠오른 박세리는 지난 2016년 프로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SBS 골프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최근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그간 못했던 이야기와 다양한 일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과거 잠시 돌았던 '이혼설'도 있었는데요. 박세리는 과거 디자이너 고 앙드레김의 무대에 섰다며 "그때 패션쇼에서 드레스를 입었더니 박세리 이혼설이 검색어에 올랐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세리는 결혼한 적은 커녕 마지막 연애가 8년 전이라고 전했죠.

 

 

 

 

박세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반대로 의지하면 풀리게 되니까 집중하는 데 있어서 좋다"라며 선수가 연애하는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현역 선수가 연애하는 걸 부정적으로 보는 풍토가 있어 과거 이별 위기까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선수 시절 사귄 남자친구를 알아낸 감독이 남자친구를 찾아가 이별을 종용했던 것이었죠.

 

 

 

이상형은 유해진?
수녀 카드 뽑았다는 연애운

 

 

 

 

박세리는 스페인 포도 농장과 수십억 원대의 '세리 빌리지' 등 재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는 "세리 빌리지에 남편이 없어서 아쉽다"라며 결혼 생각이 있지만 남편 찾기가 어렵다며 고충을 전했습니다.

 

 

박세리는 외모를 많이 보지 않는다며 "보수적이라 연하남을 만난 적은 없다.

나보다 키도 크고 나이가 많으면서 친구 같은 사람이 좋다.

 

연예인 중에서는 유해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세리는 최근 예능 '노는 언니'에서 타로와 사주로 연애 운을 점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처음 본 타로카드에서 그는 연애 운이 없는 수녀 카드를 뽑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사주풀이도 이어갔는데요.

 

역술가는 "이 분이 굉장히 머리가 좋다.

 

아주 꼼꼼하고 파워풀해서 허투루 보는 게 하나도 없다.

 

반면 남자는 허당끼가 많아서 마음에 안 드는 것"이라며 박세리가 연애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리저리 봐도 없다"라며 "남자 없이 그냥 이대로 살면 된다"라며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최소 185cm는 됐으면...
조인성 바라기, 김연경

 

 

한국 여자 배구의 최강자, 김연경 선수도 과거 이상형을 밝힌 바 있습니다.

 

79년생인 김연경은 2005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뒤 수차례 우승을 이끈 선수입니다.

 

일본, 터키로 이적한 뒤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100년에 한번 나올 선수"라는 찬사를 받았죠. 

 

 

 

 

김연경은 이상형으로 키가 크고 잘생긴 남자를 꼽았는데요.

 

키가 192cm인 김연경은 남자친구 키가 최소 185cm는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고등학생 때부터 10년간 꾸준히 배우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꼽아 2016년에는 직접 만나기까지 했는데요.

 

평소와 달리 매우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19세에는 축구선수 박지성에 대해 그처럼 매력적인 남자가 없다며 세상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남자라고 표현하기도 했죠. 

 

 

 

 

그는 유도선수 조준호와 수차례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조준호가 원래부터 배구를 좋아했던 데다 런던올림픽 당시 김연경과 친해져 경기장을 자주 방문했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연경 또한 친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죠.

 

한편 터키에서 주로 활동한 그는 터키 구단주를 통해 수차례 소개팅을 하기도 했지만 "됐다가 안됐다가"한다라며 웃음으로 자아냈습니다.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는
김연아

 

 

전 피겨선수 김연아는 국민 스타라고 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의 열애와 결혼 역시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김연아는 그간 이상형에 대해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며 "키는 저보다 크면 되고 힘든 일이 생기면 저에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전했는데요.

 

"센척하는 남자와 수다스러운 남자는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외모나 재력을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김연아는 2010년 고려대학교에서 연을 맺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며 버텼다고 전했는데요.

 

김원중 지인에 따르면 김원중은 섬세하고 배려심 깊은 성격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공개 열애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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