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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Hot News '여자'라 쉽지만은 않다, 후계자 자처한 국내 재벌가 딸들

'여자'라 쉽지만은 않다, 후계자 자처한 국내 재벌가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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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재벌가의 딸을 생각하면 마냥 공주 같은 삶을 살 것처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정 관념도 이제는 옛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집안 대대로 일구어온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그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업 경영을 위해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빈틈없이 쌓아 올리고 있는 재벌가 딸들의 후계자 도전기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SK그룹 장녀 최윤정

 

 

 

 

 

공식 석상에 떴다 하면 미모로 큰 화제를 불러 모으는 최윤정은 베이징에 위치한 국제 고등학교 출신의 수재입니다.

 

 

 

 

그녀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동대학 뇌과학 연구소에서 2년간 공부를 이어갔는데요.

 

 

이후 하버드대 물리화학 연구소와 국내 제약사 등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꾸준히 쌓아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최윤정은 지난 2017년 SK 바이오팜 수시 채용에 지원하여 최종 합격을 거머쥡니다.

 

 

 

 

당시 그녀의 채용을 두고서 낙하산 채용이라는 의혹이 쏟아졌으나, 스펙을 고려했을 때 낙하산이라고 보기엔 어렵지 않겠냐는 목소리 역시 높았습니다.
     

 

 

 

 

 

 

 

 

 

최윤정은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최윤정의 남편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IT 계열의 벤처 기업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그녀의 결혼 소식을 계기로 매출이 높은 계열사 대신 SK 바이오팜에 입사했던 그녀의 선택이 다시금 화제가 되며 경영권 승계에는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woman sense

 

 

 

하지만 그녀에게는 그녀 자신만의 목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최윤정은 회사 생활 2년 만에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 석사 과정을 밟기 위해 휴직계를 냈습니다.

 

 

 

이후 빠르게 공부를 마치고 복귀한 그녀는 지난해 7월 SK 바이오팜 상장식에 직원 대표로 참석하여 주목을 받았죠.

 

 


     

 

 

 

현재 업계 관계자들은 SK그룹이 계속해서 SK 바이오팜의 몸집을 키울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SK 바이오팜은 상장 첫날 주가가 159% 급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죠.

 

 

 

 

하지만 그녀가 후계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에게는 최윤정을 제외하고도 딸과 아들이 한 명씩 더 있기 때문이죠.

 

 

 

 

 

 

 

 

SK그룹 차녀 최민정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은 생활력이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베이징대학 경영학과 출신인 그녀는 대학생활 당시 자신의 생활비를 아르바이트를 통해 충당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판다코리아닷컴'이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했던 경험도 있죠.

 

 

여기에 군에 입대한 경험까지 있습니다.

 

 

 

 

 

해군으로 임관했던 그녀는 2015년 소말리아 해역에 파병을 다녀와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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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예비역 중위로 전역한 최민정은 이듬해 중국의 유명 투자회사 '홍이투자'에 입사하여 실무 경험을 쌓게 됩니다. 

 

 

 

 

1년간의 회사 생활을 마친 후에는 비로소 SK그룹의 주력 계열사 SK하이닉스에 입사하죠.

 

 

입사와 함께 그녀가 경영 구도의 중심에 선 것이 아니냐는 관계자들의 전망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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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녀는 SK하이닉스에서 대리급의 직책을 맡아 회사 생활에 힘을 쏟고 있는 한편, 미국 대표 싱크탱크 중 하나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방문 연구원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CSIS에 연구 칼럼을 기고하여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재벌가 딸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만큼 향후 SK그룹에서 그녀의 역할과 위치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장녀 서민정

 

 

 

고현정을 닮은 단아한 외모로 유명한 서민정은 아모레퍼시 서경배 회장의 장녀입니다.

 

 

그녀는 91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내 100대 부호로 손꼽히고 있죠.

 

 

 

실제로 서민정은 지난 2017년 4000억 원에 달하는 보유 자산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서민정은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 컴퍼니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지난 2017년에는 아모레퍼시픽에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화제가 되었죠.

 

 

 

 

 

하지만 그녀는 입사 6개월 만에 퇴사 결심을 하고 중국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그녀의 이러한 결정을 두고서 아모레가 중국 시장을 단단히 노리고 있다는 전망이 쏟아졌죠.

 

 

 

 

     

 

 

 

중국 유학을 끝내고 귀국한 서민정은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에 과장급으로 재입사합니다.

 

 

하지만 최근 그녀가 '그룹전략팀'으로 부서 이동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경영권 승계에 대한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그룹 전략팀은 그룹 내부 전략 및 인사구조 등 조직 개편 전반에 관여하는 부서로 알려져 있죠.

 

 


     

the fact

 

 

 

 

지난해 10월 그녀는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보광창업투자는 1999년 삼성에서 계열 분리한 그룹으로 범삼성가에 속하죠. 

 

 

 

 

 

현재 서민정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지분 2.93%를 보유한 승계 1순위 후보입니다. 

 

 

그녀의 결혼을 통해 아모레와 삼성이 혼맥을 형성하면서 서민정의 승계권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 임세령은 임세령은 사실 경영권보다도 연애사에 더 많은 관심이 쏟아졌었죠.

 

 

그녀는 1998년, 21세의 어린 나이로 9살 연상의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결혼하였습니다.

 

이후 슬하에 두 딸을 두게 되죠.

 

 

 

 


하지만 10여 년 만에 이혼을 맞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임세령은 이재용에게 10억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여 그에게 결정적인 귀책사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낳기도 했는데요.

 

 

현재까지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협의이혼 후 임세령은 가까운 친구 사이였던 이정재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불거집니다.

 

 

 

 

두 사람은 수 번의 부인 끝에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석상에도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연애만 한 것은 아닙니다.

 

 

 

 

임세령은 지난 2012년 대상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식품 브랜드 관리 총책임자로 임명되며 사실상 후계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에는 전무로 승진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죠.

 

 

 


     

임세령, 임상민

 

 

 

 

 

그러나 대상홀딩스의 지분은 지난 2019년을 기준으로 임세령이 20.41%를 소유하고 있는 데 반해 그녀의 동생인 임상민 전무가 36.71%를 소유하고 있어 실제 그룹 승계 절차는 임세령이 아닌 임상민이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대상그룹은 지난 23년간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경영권 승계에 대한 대상그룹의 입장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삼성그룹 장녀 이부진

 

 

 

 

 

삼성그룹 故 이건희 회장의 둘째 이부진은 자신의 능력을 직접 증명해낸 케이스입니다.

 

 

 

그녀는 호텔신라에 입사한 이후 면세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일명 '초대박'을 칩니다.

 

 

 

 

 

이부진의 경영 이후 호텔신라는 롯데 독주 체제의 면세 시장에서 큰 존재감을 가지게 되죠.

 

 

 

이에 이부진이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는 대내외적인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한편 이부진은 지난 1999년 삼성물산의 평사원 임재우와 결혼하여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재벌가의 자제로서는 이례적인 결혼이었죠.

 

 

 

 

이부진과 임재우는 삼성그룹 사원 봉사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故이건희 회장의 반대가 아주 심했다는 것은 아주 유명한 일화기도 한데요.

 

 

이에 이부진은 단식 투쟁으로 자신의 사랑을 지켰다고 하죠.

 

 

 

 

 

 


    

 

 

 

 

하지만 2014년 이들의 이혼 소송을 계기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사실은 삼성 홍보실에서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었습니다.

 

 

 

 

본래 임우재는 이건희 회장과 이부진의 경호원 출신으로 당시 몸이 좋지 않던 이부진이 임우재에게 심적으로 의지를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게다가 故이건희 회장이 임우재에게 먼저 결혼을 권유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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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에서의 이부진은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故이건희 회장은 살아생전 유일한 아들인 이재용을 공식 후계자로 책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부진과 이서현 등 자신의 두 딸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룹 승계를 위한 경쟁 구도를 자주 연출했죠.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까지도 공식 자리에서 '제 승계'라는 표현을 여러번 사용하며 자신이 후계자임을 드러냈습니다. 

 

 

 

 

 

 

 

그렇지만 이부진이 후계자 싸움에서 밀려났다고 하더라도 호텔신라만으로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녀의 행보를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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