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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Hot News 이병헌이 '연기 천재'라고 극찬한 배우

이병헌이 '연기 천재'라고 극찬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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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작인 <스위트홈>에서 전작과 180도 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가 있습니다.

 

 

2년 전 작품에서는 극중 악랄함의 대명사를 연기한 반면 지금 작품에선 선한 영향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 중이죠. 

 

 

 

 

이 배우가 걸어온 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드라마로 눈도장 찍은
무명배우

 

<청춘예찬>
<청춘예찬>
<청춘예찬>

 

 

 

 

배우 김남희는 서경대학교 연극 영화학과에서 연기를 공부한 후 2012년 단편영화 <시련>, <그해, 가을>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영화 <청춘예찬>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었죠.

 

 

 

 

<내 아내>
<내 아내>
<도깨비>
<도깨비>

 

 

 

이후 단편 영화 <내 아내>, 연극 <하녀들>, <부양권 청구 소송사건>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다진 그는 2016년 메가 히트 드라마 <도깨비>의 단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자신이 죽은 줄 모르고 환자를 보고 뛰어가다 쓰러져 있는 자신의 육체를 발견하는 단역인 과로사 의사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죠.
 

 

 

 

 

 

<언니는 살아있다!>

 

 

 

 

단역이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인 김남희는 2017년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작중 장서희 스토커 최영훈, <터널>에서는 감식반 일원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화제의 중심이었던
일본인 연기

<미스터 션샤인>

 

<미스터 션샤인>

 

 

 

 

그리고 마침내 2018,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린 작품을 만났는데요.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의 모리 타카시 역을 맡게 되었죠. 

 

 

 

 

 

 

그는 <도깨비>에서 인연이 된 이응복 감독에게 오디션을 제의받아 처음엔 정해진 배역 없는 오디션에서 연극 <햄릿>의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미스터 션샤인>
<미스터 션샤인>

 

 

 

 

이를 좋게 본 제작진들이 갑자기 대본 하나를 주며 우리말로 된 대사를 아는 일본어를 써서 연기해보라고 제안했습니다. 

 

 

 

당시 김남희는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아는 단어를 총동원하여 최대한 억양과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죠.

 

 

 


 

<미스터 션샤인>
<미스터 션샤인>

 

 

 

그렇게 일본인 역할을 맡게 된 김남희는 캐스팅 확정 이후 바로 일본으로 출국하여 한 달 동안 일본인들의 말투와 행동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작중 첫 등장 때 진짜 일본인이 한국어와 영어를 하는 듯한 발음과 억양으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죠. 

 

 

 

그 비법은 영어를 잘하는 일본 친구가 대사를 녹음해 주면 그걸 한글로 적어 통으로 외운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겹경사의 해였던 2018

 

 

 

 

 

 

무명배우 타이틀을 벗게 된 2018년은 그에게 다른 의미로도 특별한 해였는데요. 

 

 

 

 

그 해 9, 대학교 시절 캠퍼스 커플로 사랑을 키워 10년째 연애한 애인과 웨딩 마치를 올렸죠. 

 

 

결혼식 당시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출연한 배우 변요한이 작중 모리 타카시의 발음을 따라 한 신부 니꼬잔아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보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션샤인 이후 연기 변신 대성공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봄이 오나 봄>

 

 

 

 

<미스터 션샤인>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후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주인공의 보육원 동기 허봄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바람둥이 표준수 역으로 출연하며 꾸준히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스위트홈>
<스위트홈>
<스위트홈>

 

 

 

그리고 현재 화제의 넷플릭스 작품인 <스위트홈>의 주연으로 출연 중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감독을 맡은 이응복 감독과 세 번째 함께하는 작품이죠.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회당 제작비가 30억 원에 달하는 사실이 밝혀지며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는데요.

 

 

 

<스위트홈>
<스위트홈>
<스위트홈>

 

 

 

 

 

김남희는 작중 선역인 국어 교사 정재헌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모리 타카시와 달리 멋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였으며, 원작 웹툰의 대사를 그대로 옮겨와 자칫 오글거릴 수 있는 대사들을 특유의 중저음으로 멋있게 소화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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