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과의 촬영 때문에 담배 끊었다는 톱스타

 

 

올해로 만 20세가 된 배우 김새론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은색 슬립을 입고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업로드해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얼마 전에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MAPS'에서 2021년 1월 커버 및 화보를 촬영한 김새론은 이제 어엿한 성인 배우가 됐음을 드러냈는데요. 

 

 

 

 

 

 

 

김새론에게 담배 냄새 맡게 하면 안된다

 

 

그런 김새론 때문에 담배를 끊었다는 톱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그녀가 데뷔 초에 영화 '아저씨'를 통해 만났던 톱스타 원빈인데요.

 

 

 

 

그는 사실 투박한 맛으로 알려진 도라지 담배를 피는 애연가였는데요.

 

 

 

당시 10살이였던 김새론에게 담배 냄새를 맡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금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새론에 대한 원빈의 배려는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는 세심하게 챙기며 귓속말을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또, 공주 그림이 그려져 있는 머리빗을 사주기도 하고, 생일에는 핑크색 노트북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김새론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라며 부러워 하기도 했습니다.   

 

 

 

 

 

 

 

  

작품활동 없는 원빈, 의외의 근황

 

 

 

지난 4일 ‘와썹맨’ 유튜브 채널에는 <뉴욕 스타일 핫플 뚝섬!>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방송에서 뚝섬 맛집이라는 정육식당을 간 박준형은 “수요미식회에서 나왔다니까 의심이 된다”고 말했고 사장님은 “이 동네 연예인들 많이 온다”고 답했는데요. 

 

 

 

 

 

 

이어 “엊그제는 원빈도 왔다 갔다”고 말했고 실제로 가게에는 원빈과 이나영의 싸인이 걸려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이 없어서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의외의 곳에서 원빈의 자취를 발견했다는 후문입니다.   

 

 

 

 

 

 

영화감독 봉준호 역시 "영화를 조만간 찍었으면 좋겠는데, 저도 본지 오래돼 너무 보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빈을 기다리는 것 같네요.

 

 

 

 

 

아역배우를 위해 담배까지 끊은 배려심 많은 배우, 원빈.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뵙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