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노래방 논란 후 린다G 안하겠다며 보인 태도
- 핫이슈
- 2020. 7. 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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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최근 논란이 일었던 '노래방 SNS 라이브 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와 유재석이 비의 사무실로 모여 안무를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의 녹화는 이효리와 윤아의 노래방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 진행된 것. 지난 1일 이효리는 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음주 후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노래방을 찾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비난을 받았다.
그간의 모습과 달리 수수한 차림으로 앉아있는 이효리에게 유재석은 "얼굴이 많이 상했네"라 말을 건넸다. 전날의 논란을 의식한 듯 "우리 데뷔하기 전에 좀 조심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에 이효리는 갑자기 얼굴을 가리며 울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 잘못했다. 이제 린다G 안 할래"라면서 "하차할까 보다. 요즘 내가 정말 들뜨긴 했던 것 같다. 팀에 누를 끼쳐서 안 되겠어. 제주도에 가야할 것 같아. 생각을 너무 못했다. 다시 차분하게 마음을 다독여야겠다"며 자책했다.
그러자 비가 "누나가 굉장히 강한 사람이다. 아까 촬영 전에 만났는데 너무 풀이 죽어있는 거다. 손을 잡아줬는데 누나가 너무 풀이 죽어있어서"라고 위로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송은 9.2%(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7.2%(2부 수도권 기준)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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